오늘아침 겸손방송에서 김어준은 이렇게 말했다. "검찰이 문재인의 딸 문다혜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한후 영장에 문재인전대통령을 뇌물수수 피의자로 적시했다. 이상직 전 의원을 중소밴처기업 진흥공단 이사장에 임명하는 대가로 문다혜씨 남편을 진흥공단에 취업시켰고 그때 받은 급여가 뇌물이라는 것이다." 이에 야당은 정치보복이라고 하는데 나는(김어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윤석열은 문재인 정부의 최대수혜자인데 박근혜때 국정원댓글수사로 지방으로 좌천된 윤석열검사를 중앙지검장에 이어 검참총장까지 시켜줬는데 이게 무슨 정치보복이냐 이건 은혜를 원수로 갚는 패륜이다"
김어준은 간혹보면 이해하기 힘든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는듯한 말을한다. 문재인이 윤석열을 발탁해서 중앙지검장과 검찰총장에 올리고 적폐수사라는 이름으로 보수인사 200여명을 수사해서 잡아넣는데 사용한것이 [은혜]라는 것인가? 문재인이 검찰총장이라는 공직에 적임자라고 생각해서 쓴걸 은혜라고 봐야 하나? 그리고 그 인간이 정권까지 잡아서 이제 문재인측의 비리를 조사하고 수사하는건 패륜? 나를 공직에 임명해준 사람은 은혜를 내린사람이라 그 분을 수사하는것은 패륜이다?
범죄의혹이 있으면 보수든 진보든 대통령이든 범부이든 수사를 받아야는게 당연한것이다. 적폐수사로 보수인사들 작살낼 때는 정당한 수사이고 검찰총장 시켜준 은혜를 베푼자에대한 수사는 패륜이란 말인데 지금이 구한말이나 조선시대로 착각하는게 아닌가싶다. 물론 적폐수사로 보수인사들을 수사하고 깜방에 보낼때 우리가 알고있는 저쪽들은 사실 보수도 아니고 그냥 부패버러지 집단이다보니 당연히 죄를 지었고 그에 상응하는 벌을 받는것이라고 생각했을 뿐이지만 저쪽보수에선 그리 생각안한다.
만일 이스타항공 회장인 이상직이를 중기밴처진흥공단에 임명해주고 그 댓가로 문다혜의 남편이었던 서씨를 공단에 전무로 취업시킨게 사실이라면 당연히 수사대상은 맞는것이고 부정부패일 가능성이 큰 건 사실이다. 이걸 퍠륜이니 은혜를 원수로 갚느니 하는 논평은 매우 비이성적인 발언이다. 100만 유투버를 이끌면서 매일아침 친문방송을 진행해왔던 김어준으로서는 문재인을 건드리는 윤석열이 매우 미웠나보다.
그런데 과거에 윤석열이가 조국과 그 가족을 작살낼 때도 "윤석열총장의 문재인에 대한 충정은 진심이다" "그는 강직한 검사 맞다" 라며 역성을 들었던 김어준이 할 소리는 아니지. "그가 끝내 정치를 하리라고는 보지 않는다" 라는등 헛발질을 계속했는데 아무런 반성이나 사과도 없었다. 예측은 틀릴 수 도 있지만 김어준은 100만 유투버의 오야아닌가? 큰 오류를 범하면 안되는 위치인데 크고작은 실수들을 여러번 해놓고도 본인은 스스로 성역이되서 반성도 없고 오히려 자길 비판하는 작은 유투버들을 민주진영내 갈라치기세력이라며 여론몰이를 지금도 방송마다 하고 있다. 그럴꺼면 분석예측하지말고 스트레이트성 진행만 하면된다.
난 윤석열이 문재인을 수사하지 않았던것. 지난 2년간 하는척만 한것에대해선 일종의 암묵적인 약속이 있었다고 본다. 문재인은 특검 윤석열이가 박근혜와 국정농단세력들을 수사하기 전부터 알고있었고 수사를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도 알고 있었다. 증거도 있다. 지금 윤석열이 하는 미친짓을 보면 박근혜가 진짜 탄핵되야 할 중대범죄를 지은게 맞냐?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박근혜를 탄핵으로 몰고가기 위해선 반드시 뇌물죄로 엮어야하는데 뇌물을 받은 증거는 나오질 않았다. 박근혜야 아버지의 유산과 정수장학회 등 돈에 아무런 구애를 받고 산적이 없는 사람 아닌가? 지금도 박근혜는 모금으로만 수백억을 모을 수 있는 인간이다. 최순실이도 마찬가지로 부자다. 이런 사람들을 말(승마)로 엮어서 경제공동체니 제3자뇌물수수 등등의 범죄를 조작해서 탄핵안을 헌재로 보냈지만 막상 헌재판결은 뇌물죄는 없고 헌법수호의 의지가 없다라는 애매한 이유를 들어 판결했다. 뇌물죄가 성립이 안되니깐 난 윤석열, 한동훈이가 JTBC 테블릿PC보도나 장시호가 가져왔다는 제2테블릿PC등을 조작했다고 생각한다.
즉 장시호에게 김영철검사가 섹스까지 처해가면서 증언을 조작시켰고 테블릿PC자체는 청와대비서관 김한수가 그 임자다. 무지랭이 아줌마인 최순실이가 당시 범용화도 안된 테블릿PC를 사용했고 그게 한개도 부족해서 제2의 테블릿을 썼다? 말도안되는 소리지 이 조작에는 SK측의 테블릿 계약서 조작도 크게 역할은 했다. 나는 이 문제포함해서 그 여죄들을 윤석열일당이 수사할 때 문재인대통령과 조국민정수석, 윤석열검찰총장이 모두 한통속이었다고 생각한다. 이런 중대한 국가적범죄를 수사하는데 당연히 매일 보고 하고 보고받고하지. 조국이도 민정이나깐 당연히 가운데 껴서 이 사실들을 다 알고있었다.
그러니 오늘 박지원이까지 나와서 만일 윤석열이가 문재인(딸)을 수사한다면 자기가 알고있는 모든 비밀들을 다까겠다고 용산을 압박하는것 아닌가? 박지원자신도 이들사이에 매파역할을 했다고 스스로 말하지 않는가? 알다시피 윤석열이는 박영수가 픽업했고 박영수를 특별검사로 추천한게 바로 박지원과 노룩 김무성선생이다.
문재인, 윤석열,조국, 박지원 이들과 이들의 세력은 박근혜탄핵과 관련된 여러사건들의 무리한 수사에 관련을 맺고있는 사실상 공범들이다. 여기에다 파생된 문재인표 수박들도 모두 큰 범위내에선 한패거린 셈이다. 그러니 문재인으로서는 대선욕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면서 검찰총장 임기 마지막을 지내고 있는 윤석열을 해임은 커녕 오히려 조국, 추미애를 날려버리고 윤에대해선 문재인정부의 검찰총장이라며 끝까지 지켜줄 수 밖에 없었던것이다. 이러니 자당의 대선후보 이재명에 대해서는 사실상 아무런 두움을 주지 않고 오히려 수박패거리들의 방해를 방관하면서 윤석열의 대권을 간접적으로 도와주고야 만것이다. 어차피 윤석열이가 민주당의 후보가 될 수는 없었으니 구김당으로 보내면서도 사실상 도와줄 수 있을것은 다 도와준셈이 됐다. 이런 문재인이 임기를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가면서 한소리가 있다.
이게 정권을 구김당과 윤석열에 넘겨준 전직 민주당대통령의 입에서 나올소리인가? 정권을 구김당에 넘겨주고 성공한 대통령이었냐고 묻는 저 발언은 거의 변태수준이 아닌가? 그러나 역으로 맞는 말일 수도 있다는 게 내 생각이다. 권력을 윤석열이 입에 안전하게 던져주었다. 다행이다. 나와 별 관계없고 민주당의 적통아닌 이재명이가 안가져간게 어디냐! 이런 마인드가 아니면 저런소리가 나올수 없지.
윤석열의 문재인딸 수사를 놓고 지금 뻔한 유투버들과 청치평론가들의 분석은 윤석열이가 지지율이 20%이하로 빠질가 두려워서 마지막남은 10여%의 골수개돼지 지지층을 잡고 있으려고 2년반만에 수사에 착수한것이다. 그것도 매우 약한고리인 딸을 대상으로. 윤석열로서도 지금 막다른 골목에 있기때문에 달리 방법이 없었을것이다. 문재인을 구속시키면서 김건희리스크에서 시선을 이탈시키고 마지막남은 지지층은 최소한 가지고 가겠다라는 의지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민주당을 구 문재인파와 현 이재명계를 분열시키려는 책동이다 라는 분석이다. 맞을 수도 있는 소린데 난 여기에 더해서 이걸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이제 문재인, 조국, 윤석열, 박지원등의 어색한 동거시절의 무리한 조작수사에대한 커밍아웃을 하고 윤석열집권의 정당성을 허물어뜨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마지막남은 꼴보수 개.돼지들을 윤에게서 완전 띠어낼 수 있는 것이다. 지지율 8%대 이 정도되야 탄핵이 가능하다. 그걸만드려면 문재인 잔당들의 커밍아웃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문다혜와 사위인 신씨 그리고 이스타항공의 이상직간에 비리가 있는것은 솔직히 확실해보인다. 윤석열이가 이걸 이제사 발견하고 수사지시를 시킨게 아니다. 가지고만 있다가 터뜨린것은 맞는데 과연 이게 마지막남은 보수찌그레기들의 지지를 유지시킬 수 있을까? 이번주 여론조사를 추이를 보면서 수사속도를 조정하려들것이 뻔하다.
난 이 수사가 유야무야되지 않고 계속 진행된다면 이제 문재인, 조국, 박지원등은 커밍아웃을 하고 박근혜수사때부터 저질러왔던 조작수사에대한 비밀을 털어놔야 한다고 본다. 테브릿PC나 청담동술자리, 김영철검사의 비위, 모해위증은 어떤일이 나와도 절대 다루지 않는 또다른 한패거리 김어준까지 모두 커밍아웃을 해서 윤석열이를 잡아야 한다. 이렇게 윤을 잡으면 한동훈은 그냥 같이 잡히는 피래미에 지나지 않는다. 이게 패인트모션이 아니라면 저쪽이 보수대연합으로 이재명이를 제거하기전에 민주당쪽의 암묵적 한패거리들의 커밍아웃을 통해 윤을 먼저 때려잡을 마지막 기회라고 본다. 이번 김영철감사 탄핵청문회를 박지원, 전현희, 정청래가 방해한것을 보라. 자 다들 커밍아웃하고 힘을 모아 윤석열을 때려잡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