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님, 그러게 말입니다.
의대 들어갔다고 다 의사 하라는 법은 없어요.
현재 메디컬 계열(의사, 약사, 한의사, 치과의사)
국시 합격률이 평균 95% 정도 되더군요.
의대 합격하면 그게 곧 의사면허인 거나 마찬가지죠.
그러니까 의대만 들어가면 의사라고 생각해서
그 난리가 나는 것. 솔직히 있으나마나한 시험 아닌가요?
2천명이라는 숫자는 아마 나중에 결국 타협해서
1천명이나 5백명 정도 예상하고 일단 크게 잡은 듯 한데
2천명 그대로 다 의대 들어간다 해도
국시 합격률을 적당히 조정해서 무조건 면허 주지 말고
그 안에서도 의사될 자질 있는 놈들만 주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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