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14일인가? 김어준이 정봉주 사고에 대해서 별것 아니라는 투로 이렇게 말한다. 구라미터 이택수와 윤석열과 이재명은 도긴개긴이라던 박시영이를 불러 하는 여론조사 시간에 한 이야기다.
*구라미터 이택수대표: 정봉주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김어준: 그런것 하고 상관없습니다. 정봉주의원은.
*도긴개긴 박시영: 정봉주위원같은 경우는 팬덤이 좀 있잖아요? 그 층이 크게 흔들리지 않는?
*김어준: 팬덤이라기 보단 민주당지지자들에겐 아주 오랜세월 정봉주의원에 대한 부채의식이 있어요. 그게 뭐 한두번의 설화나, 일화를 가지고 바뀌지 않을꺼라서..
*도긴개긴 박시영 : 전 지지율이 소폭 하락할것으로 봤는데 여론조사도 그렇고 경기도당대회, 그리고 대전에서 나온 결과를 보면 크게 움직이지 않았다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김어준: 유투브같은데서 어떻게 해보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들이 실제 세상에 미치는 영향력이 거의 없습니다. (비웃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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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마나하는 소리만 하면서 1억씩 정치컨설팅비 받아처드시는 박시영이나 구라미터 이택수같은 인간들 하고 참 노는꼴 좀 보소.
자! 김어준은 유투버 아닙니까? 자신은 교통방송에서 오랜기간 뉴스공장을 진행해와서 일개 유투버가 아니라 저널리스트라는 것이죠. 지금 진행하는 겸손은 힘들다도 유투브방송이고 다스뵈이다도 마찬가집니다. 그런데 유투브같은데서 정봉주를 어떻게 해보려는데가 있는데 세상에 미치는 영향력은 없다" 라고 단정하는 오만을 보인다. 자신은 유투브 대기업이라 저기 줄서면 보이지도 않는 유투브들은 뭔소릴해도 들리지 않는다는 시건방이지.
김어준은 저널리스트가 되려면 그것도 유시민이 이야기했듯이 "현재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저널리스트다" 라는 말을 들으려면 다루는 주제를 절대 편협하게 가져가선 안되고 출연진들과 사적 친목질을 당장 그만둬야 한다. 내가 며칠전에 그랬었죠? 더 건강한 저널리스트는 매불쇼의 최욱이다. 라고.
이번에도 정봉주사고를 자신의 프로에서 다루지않고 묻어버리는 형식으로 뒤처릴하다가 정봉주는 끝내 6위에 그쳤습니다. 김어준자체도 민주당이 많이 바뀌었고 당원중심의 참여적이고 개혁적인 민주당으로 바뀌어서 이번 22대총선의 경선및 본선에서 수박들이 날라가는 것을 그렇게 많이 봐놓고도 과거 문재인체제의 계파정치에 향수를 가지고 있고 언제든지 그리로 갈 수 있다는 오만하고도 안이한 사고를 하고 있어요. 지금 민주당내 문재인과 양털세력의 영향력은 이번에 김두관이가 얻는 퍼센트가 다라고 보면 됩니다.
김어준의 헛발질을 몇개만 다시 이야기해보면
- 윤이 조국의 가족을 작살낸후에도 문재인에대한 윤총장의 충정은 확실하다. 윤석열은 강직한 검사 맞습니다"
-나는 윤석열총장이 끝내 정치에 나설것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 21대총선 열린우리당이 나오자 하나되는 민주당으로 가야한다. 민주당 위성정당에 몰빵을 해야 한다란 몰빵론.
민주당의 위성정당 더불어시민당에 몰빵해라(경제전문가 최배근씨가 임시로 맡았던) 그래서 정봉주가 주도했고 손혜원, 최강욱, 김의겸, 이근식, 김진애등이 활발한 활동을 한 정당의 숨통을 조이고 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의 편을 노골적으로 들었는데 당시 양정철과 함께 엄청나게 갈라치기를 한다.(진정한 정치갈라치기 선수는 이 당시의 김어준이었음) 그런데 결과는 더불어시민당에서 테세전환해서 김건희 X라도 빨 기세로 쉴드를 쳐준후 구김당으로가서 당선된 조정훈, 이번에 이버지 사가를 팔아먹고 온갖구설수와 비리를 저질러서 손까락질 받는 김대중 3남 김홍걸, 정의연대 윤미향 등이 모두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만들워줬다. 그리도 나머지 16명은 누가누군지도 모르고 4년간 무슨일을 했는지도 모른다. 오직하나 용해인정도만 활약을 했을 뿐.
-22대총선. 이번엔 병립제를 들고나온다. 병립제로 가지 않으면 민주당은 과반은 커명 120석도 못할수도 있다. 연동형이나 준연동형으로 위험하다. 이런 당의 존폐가 갈릴 선거제법을 지 마음대로 제단하고 판단해서 자기방송에서 밀기시작한다. 여기에 단골출연자 이자 친구인 정청래는 아예 피를토하며 병립제 주장했다. 그러나 다행히 이재명대표가 현명하게도 연동형을 택하고 민주당과 군소정당연합정당으로 가고 지역구에선 후보를 내지 않는 연동형비례을 선택해서 190석의 대승을 이룬다. 원래대로라면 김어준은 21대처럼 하나의 민주당을 주장하며 민주당 몰빵을 주장해야 맞는데 이번엔 조국신당을 지지하고 자기방송에 매일 출연시키며 12석을 먹는데 그 인사들의 면면을 보면 다 뉴스공장 단골출연진들이다.
이래놓고도 아무런 사과도 판단미스에대한 솔직한 고백도 일체없다. 조중동하고 똑같다. 100만 유투버가 수시로 판단미스하고 자기욕심대로 편향적인 정치세력을 민다? 이 영향력을 어찌할것이고 이거 장기적으론 만주진영의 와해를 가져오는 것이라고 말 하지 않을 수 없는 것 아닌가?
(윤석열정부의 국무총리 물망에 오르고 그걸 협치라는 이름으로 받은 출세벌레 박영선과 김어준 참 친한사이 그 가교도 양정철)
민주진보진영에서의 김어준의 역할은 적지않다. 100만 유투브가 장난인가? 성과도 많았다. 그러나 이제 그는 너무 비대하고 운동도 안해서 몸을 잘 못가누는 페르시아고양이가 됐다. 예측도 잘 맞지가 않는다. 자기혁신이 없다보니 예전 모형들을 보고 그대로 될것이라며 오판한다. 그리고 유투버주제에 정치를 한다. 정치의 한가운데서 플레이어로 뛴다. 물론 자신은 저널리스트지 정치인이 아니라고 하겠지. 그러나 김어준이 플레이어로 뛰기시작한건 오래전 일이다. 거기 항상 뒤를 받쳐주는 인간이 양정철이다.
김어준은 스스로를 돌아보고 혁신해야 한다. 말은 당원중심의 민주당 지지자들의 정당, 당원민주주의를 외치면서 그 중심에 있는 이재명에대해서는 늘 서자취급을 한다. 반면에 조국이는 너무이쁜지 매주불러서 물고빤다. 조국이를 빠는것도 부족한지 딸 조민, 아들 조원이는 이쁘고 잘생겼다며 빤다. ㅋㅋ 암튼, 이 시각은 문재인이 이재명이를 대했던 스텐스 그대로다. 김.박.새(김어준/새날/박시영)는 철저한 친문방송이고 친문세력들의 축이다. 말로는 이재명 당대표를 엄청지지한다지만 정작 중요한 선택지에서 엉뚱한 길로 가고 그곳엔 항상 양정철이가 서있고 정청래도 곁다리로 늘 끼어있다. 생각을 해보세요 총선에서 야당대표로 사상최대의 승리를 만든 이재명을 지금까지도 뉴스공장이나 다시뵈이다에 부른거 본적있어요? 이번에 지지율 85%로 당대표 연임했는데도 아마 부르지 않을 겁니다.
김어준은 달라진 민주당과 민주당원들의 프로그레시브한 면모를 정확히 감지하지 못하고 시대에 뒤떨어진체로 문재인방송으로 남는다면 윤석열탄핵과 척결은 매우 힘들것이라는 것을 알아야한다. 아니 김어준은 지금 이대로가 좋을 수 도 있다. 돈이 된다라는 측면에선. 하지만 이번 정봉주의 탈락은 그간 김어준이 보살폈던 일부 수박들의 공천탈락과 총선탈락하고는 좀 다른 충격이 있을것으로 본다. 김어준아 좀 잘하자. 돈도 좀 벌었고 정치인들보고 이리오라면 오고 저리가라면 가니 네가 뭐나 된것같니? 스스로 경계해야지 당신은 아무리 환경이 변해도 절대 안변하는 절대적 인물이야? 스스로 경계하고 일신우일신 합시다. 70억대 건물 두채면 만족하는거야? 400억대 서너체는 사야지? 그러러면 당신도 더 개혁적으로 바뀌어야지.
당신 말처럼 지지자들에게 정봉주에 대한 부채의식은 없어. 정봉주가 이명박과 싸워서 이명박의 비리를 밝히다가 감옥간게 아니잖아 나꼼수하면서 이명박을 공격했고 그래서 인기도 명성을 얻었지만 이명박이 주가조작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해서 감옥에 간거잖아. 서울시장 출마때? 솔직히 프레시안 여기자 성추행 했잖아 미투로 딱걸렸는데 뚜렸한 명증이 없어서 풀려난것이고 그 바람에 서울시장에 못나간거지 그게 왜 지지자들의 부채야. 목함지뢰에 발목나간 장병들을 깔깔거리며 조롱하며 목발을 경품으로줘야한다는 천인공노할 소릴 농담으로 해서 일이터지자 유족에게 사과하고 합의했다고 거짓말까지 했잖아? 그게 왜 우리의 부채야? 정봉주 자신의 헛발질이고 부도덕이지.
앞으론 평론 정확히 합시다. 친구라서 비판 안하고 돈이 안되니 안하고 이러면서 무슨 저널리스트야! 장삿꾼이지!! 더 연구하고 스스로를 경계하고 자기 친분과 의리를 먼저 생각하지 말고 대의를 먼저두며 다룰 수 있는 주제의 폭을 넓히는 그런 저널리스트가 되시라고. 알겠어요?
내가 정봉주 탈락의 이유를 정확히 설명해줄께.
정봉주가 이재명 뒷다마를 날리고도 사과를 안하고 오히려 친명팔이들이 있다면서 그들과 전쟁을 선포한 이유는 8월14일인가 김어준의 여론조사에서 뒷다마발언 발각에도 불구하고 15%정도의 지지를 계속 나옵니다. 그러자 정봉주는 오판합니다.이거 사과할 필요없겠는데? 나를 찐으로 지지하는 당원들이 15%가 있구나. 원래 정봉주는 막말, 말실수도 잘하지만 금방 사과도 잘하는 인간입니다(진짜 사과가 아니라 작전상 사과죠) 그런데 여론조사 꽃의 조사치를 보니 5위안에 들것은 같거든? 정은 이를 확신하고 친명팔이척결이라는 뚱딴지같은 강공을 선택합니다. 그러나 이 기자회견으로 여론은 엄청나게 싸늘하게 돌아섭니다. 여기에 일부 마이너 유튜브들이 정봉주를 떨어뜨려야 한다는 주장이 물론 가세가 되긴합니다.
이언주도 최고위원경선에 오더표(이재명오더)가 작용하고 있다고 헛소릴했지만 지지자들이 들고일어나자 바로 자기 유투브에서 공식사과를 합니다. 그러나 정봉주는 자신의 찐팬들과 김어준빠표 그리고 마지막엔 반 이재명표까지 물고들어오면 5위안엔 들것으로보고 사과는 커녕 친명척결이라는 개풀뜻는 소릴 하면서 강공드라이브를 하다 이 둘의 운명이 바뀝니다. 서울대회에서 결국 6위에 그쳤는데도 정봉주가 여전히 태세를 전환할 사과나 조치를 안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정말 중요한 일이 보이지 않는곳에서 일어납니다. 서울대회에서도 오만하게 적반하장으로 나간 정봉주에게 ARS투표가 들어갑니다. ARS투표는 이미 며칠전에 해놓은게 아니라 서울대회가 끝난후 바로 시작됐다고!! 그러니 지지자들이 적반하장태도로 나온 정봉주에게 투표를 하겠어요? 그래서 6위로 이 대회가 끝난겁니다.
제가 장담하건데 서울대회를 6위로마치고 좃같다고 집에 가버리지만 않았어도 5위 했습니다. 정봉주의 이런 양아치같은 태도에 유권자들은 실망하고 끝내 심판해버린거예요.
나는 그래도 이미 누적 득표한것도 있는데 6위를 할까? 긴가민가 했지만 당원과 지지자들은 결단은 무섭네요. 암튼 이게 정봉주탈락의 정확한 분석이고 정봉주 잔꾀정치의 한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