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좀 하자면..
찔딱 거리며 술 한잔 얻어 쳐먹고
나오는데로 씨부린 결과 아닐까요..
그놈이 역사를 알까요..
의리와 예의를 알까요..
아는 것은 오직
공금으로 술 쳐먹고 건달 노릇밖에 더 했겠나요..
평소의 행동이 과거를 바라보는 잣대 일 수 밖에 없지 않은지요..
그런 자에게 중임을 맡기고...
양푼을 떨고 있는 그통속이나
대대로 내려오는 더러운 습관을 그대로 답습하며
뜻있는 여러 사람을 골탕 먹이는 잡 쓰래기들의 민낮이..
외놈들의 술수에 아무런 저항도 울분도 못 느끼고 엎어진 결과라 볼 수 밖에요..
하여간 이승만부터 내려오던 그들의 정권속에서...
철두철미한 친일의 바탕이 영원히 없어지지 않은 것으로
지금까지 역사의 등골을 우려 먹는다는 것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