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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지구가 감쪽같이 사라진다면?
달은 의지할 곳이 없어져
우주를 휭 날아가서
행성에 부딪혀 부서지고
그 행성도 비틀거리며
자신의 궤도를 벗어 나다가
다시 어느정도의 균형을 잡아
새로운 궤도를 돌겠죠.
즉 우주의 크나큰 힘의 질서에
흡수되는 작은 힘.
전보다는 약간 변화된 우주의
모습이 되겠죠.
더 작은 힘의 한조각인
한개인이 죽어도
우주의 큰 질서는 변화없이
돌아가겠죠.
물론 아주 미세한 변화도 변화이긴. 하지만요.
우주에서 보면 사람 존재란 게 티끌 같은 아주 미미한 존재죠. 인간 자신만 스스로를 전부인 거 처럼 여기며 길어봐야 100 여년 살다 가지만,
겸손이 큰 미덕이죠. 어퍼컷은 겸손의 반대이고요.
판자촌 세사는 놈이 장비1대값도 안되는 집에살며 통장 까자고하는 중딩놈이랑 동급이라고 봅니다.~~ 쌀이나 사쳐묵지 빌어먹고 다니는 놈이~~ 좋아하는 사람 하나 없어도 기웃데며 말섞을라고 애쓰는거보면 참 저런 씨레기는 어텋게 만들어지나~~
도망범이 또 발작 시작했네. ㅎㅎ 얘는 꼭 남의 게시물에 기생해서 저 지랄을 하더라. 공짜 좋아하는 놈이 혹시 자기보다 돈 많을까봐 겁나서 통장도 못 까는 병신새끼가. ㅋㅋ
https://youtu.be/oU3-qgr3JK0?si=jxR2MCw-qUZfyHdP 인도 구랭이가..... 상상이 이렇게 까지 다다르네요.
우주는 수축과 팽창을 되풀이하는 진동이군요
생명탄새믈 위한 자겁을 말씀하시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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