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대 제3기층 배사구조와 흡사한 곳이 그나마 포항 앞바다이니
실현 가망성이 없지도 있다고 할 수도 없지요.
일단 시추해봐서 가스 나오고 뒤이어 석유나 액화 천연가스가 나오든 해봐야 하니
그나마 박정희 때의 마구 잡이식 시추가 아닌
양쪽에 시추공을 뚤어 전자파형을 보내 빈 공간을 확인 후
그 파장 형태에 따른 파동을 보고 추정을 하는 것이니
전문가들이 그 형태를 보고 뻥을 칠리는 없고
나온다면 저 정도 분량이 가능한 것이고
어째든 파 봐야 아는 것이죠.
굳이 미리부터 재를 뿌릴 필요는 없는거죠.
그동안 7군데 뚫어서 그중 실제로 천연가스가 나와서 이미 다 퍼내 매장량이
고갈된 사례도 있습니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석유공사에서 거짓으로 보고를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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