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명 찬성해야 거부권이 무력화되는데,
사실상 그게 어렵다는 걸 자기들도 잘 아니까
국회 밖에 나가서도 집회하고 온갖 생쇼를 벌였지만
결과는 179명이라 딱 야권 인원수만큼만 찬성했고,
국힘에서도 찬성하겠다고 공언한 5명이 있었으니까
그들이 설마 거짓말을 하진 않았다면(그럴 필요가 없죠)
찬성표를 늘리긴 커녕 오히려 배신자만 최소 몇명이네요.
원래 자기 패거리들 외에 그 누구의 마음도 못 움직인 것.
한심한 것들아. 민심 타령하더니 꼴좋다. 이게 민심이니? ㅎㅎ
부결 자체야 어차피 예상했던 결과니까 놀랄 건 없지만
성적표는 탄핵 탄핵 노래를 부르더만 어떻게 된 거야? ㅋㅋ
군대 사망사고엔 아무 관심도 없던 지체높으신 분들이
갑자기 정의로워져서 채상병의 억울함을 풀어주겠다고
야단법석을 떨었지만, 사실은 대통령 공격용 무기에 불과.
정작 인간 채상병 남의 집 자식 따위 아무도 관심없단 사실.
최근에 수류탄 사고로 2명 사상, 그건 그나마 그냥 사고지만
얼차려 사망 훈련병 이건 진짜 심각한 사건인데 정치권에선
안중에도 없음. 왜냐? 대통령과 엮이지 않았으니까. 끝까지
개뻘짓만 하다가 21대 국회 마무리하고 또 그 나물에 그 밥.
저 빨간옷 입은 늙은이랑 애들은 딱 동네 깡패 분위기네요.
뭐 아무 생각도 없이 해병대 '의리' 부심으로 그냥 뭉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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