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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국회의장 탈락이라고
민주당 탈당하는 당원들.
그후에 어디로 가시나 궁금합니다.
지지자들 의도대로 안된다고
민주당을 버린다면
민주당이냐 추미애냐
두가지 선택지 밖에 없다는
좁은 정치적 스펙트럼으로
비춰지는데
그것보다는 큰 목표를 위해서는
지금은 잠시 숨고르기도 좋다고 봅니다.
저도 추미애가 국회의장이 되어서
맹활약을 하는걸 보면
속이 시원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우원식이 되었네요.
어떻게 일할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더 이상 우유부단은 안된다는 건
알고 그 자리에 앉겠죠.
아마도 조국….;;;;;
조국이 어부지리를 취하네요.
급격한 탈당은 신체의 대사기능을 망칩니다 . 기냥 모닝커피에 설탕 빼는 정도로 만^^
당이 일인 독주체제도 아니고, 다수 민주당 의원들이 한 선택이니 그럴만한 이유가 충분했다고 봅니다. 추미애 강성 이미지가 스스로 족쇄가 된거 같구요. 우원식 의원은 온화하고 합리적인 이미지로 좋아합니다. 탈당? 민주당이 특정인 의장 안뽑았다고 우루루 탈탕하면 그게 민주정당이겠는지. 여러 다양한 지지세력들이 뭉쳐서 민주 정당이 되야 건강하지, 국짐들처럼 누구 아니면 탈당이나하면 당내 일인 독재 아니것는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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