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나라 배달국을 세우신 라한임금(커발환화웅천왕)께서
아미타부처가 되어 흉서하신 것을 애닯게 노래한 것이 아리랑이며,
아미타불이신 라한임금의 철학과 뜻을 기리는 마음으로
수도 생활을 좇아하는 승려들을
일컬어서 아라한(라한 임금을 추종하고 기린다는 의미)이라고
한 것입니다.
후에 석가모니를 가미하여 현재의 불교가 변모하면서
지금까지 내려옵니다만, 대웅전도 본래는 환웅전이라
일컬었습니다.
카톨릭 신부를 죽이면 아니된다 하는 금기도
본래는 속세에 뜻을 두지 않는 수도승
아라한을 죽이는 것을 오역 중에 하나라고 했던
것을 본따온 것입니다.
참고로 현 조계사의 대웅전을 바치는 기틀 기둥은 불가의 것이 아니라 일본놈들이
우리 민족 신앙 보천교를 무너뜨리면서 그 본각 건물의 기둥을 당시 불교 세력에게 판매해서 가져다 쓴 것이니,
참으로 엉뚱한 데서 가져다 붙여서 쓴 것이 많은 종교인 것입니다.
내놓으라 하는 큰 스님이라는 사람들이 "도로 나무아미타불"이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면서
마구 제 나름의 상상력으로 이렇다 저렇다 자기 망상 해석본을 만들어 가며
불교를 미화하는 쪽으로 의미를 각색하는 것도 어이 없는 일일 따름입니다.
그런 마구잡이식 해석이 여전히 불교 관련 블로그에 버젓이 걸레조각처럼 드리워져 있습니다.
오역(五逆) : 불가(佛家)의 말로서, 지옥(地獄)에 갈 원인이 되는 다섯 가지의 악행(惡行).
곧 아버지를 죽이는 것, 어머니를 죽이는 것, 아라한(阿羅漢)을 죽이는 것,
아라한의 화합(和合)을 깨뜨리는 것, 불신(佛身)을 상(傷)하게 하는 것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