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홍의 길을 가는군요. 극우적 발언을 일삼다가 암으로 사망한 정미홍. 전여옥도 암투병중 아닌가?
KBS일본 특파원시절 일본 르뽀작가 유재순의 메모와 글을 그대로 베껴 표절해서 만든 책 "일본은 없다" 라는 책을 짜집기해서 무려 100만부를 팔아치워서 돈방석에 올랐는데 결국 원작자 유재순과의 소송이있은후 7년여만에 대법원 최종 패소했다. 박근혜 집권당의 유력위원이라 법원에서도 깔고 뭉게다 결국 유씨의 손을 들어준것.
표절로 판결이 났음에도 전여옥과 남편인 이상만은 원작자인 유재순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는 돈과 힘이 있다. 널 죽이겠다" 라고 협박했다. 당시 유재순작가는 임신중이었다. 이 분의 인성이 매우 틀어져있다는 것을 나는 개인적으로 일찌감치 알고 있었다. "나는 초라한 더블보단 화려한 싱들이 좋다" 라는 책을 옮긴인로 유명한 손*숙씨와 현대그룹 홍보실 시절에 같이 일을 했었기 때문인데 둘은 친구사이였고 이 분의 극히 이기적인 성향을 손씨로부터 들어 익히 알고 있었다. 사람은 바뀌질 않는것 같다.
잘 돌아가시길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