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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기] 미션임파서블 2 - MI II
음반리뷰추천 > 상세보기 | 2001-11-17 17:30:19
추천수 3
조회수   1,712

제목

[감상기] 미션임파서블 2 - MI II

글쓴이

채진묵 [가입일자 : 2001-03-03]
내용
타이클에 대한 자료는 타이틀 판매 사이트에서 지겹도록 소개가 되어 있으므로 생략...





- 서론



전작 1편의 치밀하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던 터에 후속작이 나온 것에 상당히 반가운 맘이 앞섰지만 오우삼 감독이라는 것이 상당히 의아 했습니다.

톰크루저와 오우삼이라...



- 본론



가. 스토리 이야기



전작을 뛰어 넘는 후속작이 없다는 속설을 이 영화 역시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억지에 가까운 인물 변신장면에는 영화 종반부에 갈수록 슬슬 짜증이 나더군요. 꼭 연속극 횟수 늘리기 같은 방식의 스토리 전개에는 빠른 영상에 따라 가지 못하는 느려터진전개라고 볼수 있습니다. 장면 장면에 너무 신경을 쓴 탓에 감상후 장면은 생각이 나지만 스토리는 기억이 잘안나는 영화중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격투신에서 주고 받는 대화는 자세히 들어보면 아주 번역이 잘못되어 상당히 헷갈리게 만드는 편이군요.



나. 인물이야기



주인공에 비해 상대역의 카리스마가 다소 떨어지는 기분이고 외국인 특히 서양에서 본 여 주인공의 이미지는 어떤지 몰라도 제 관점은 미스캐스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로 눈물나게 연기를 못하는군요.



주인공인 톰크루저....탑건의 참신했던 나이는 아니군요. 하지만 나름대로의 자기 색깔을 가져 가는 쓸만한 배우중에 하나라고 볼수 있습니다.



다. 영상 이야기



역시 기대했던대로 영웅본색 식의 엄청난 슬로비디오를 사용했더군요. 다소 식상해 가는 방식 같은데 오우삼 감독은 죽어라고 사용하는군요. 하지만 홍콩식의 격투장면을 적절히 성공시킨점은 높이 살만합니다.





3. 결론



위에서 열거한 여러 단점에도 불구하고 역시 볼거리가 많은 영화라는것에는 부정을 못하겠네요. 왜냐하면 저만해도 3-4번은 봤으니까요....그때마다 정신없이 봤습니다.

하지만 감상이라는 느낌으로 몰두해서 보기에는 다소 시간이 아까운 편입니다.

그냥 나른한 오후에 서너시간을 보내기에는 더없이 좋은 영화라고 보입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톰크루저라는것 외에는 속편이라는 느낌이 전혀 없는 다른 영화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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