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mini&page=1&divpage=6&no=30741
이번 와싸다 이벤트로 구입한 포칼 스프릿 클래식 입니다.
다른 분들이 수령기 및 사용기 올리셔서 내용물등은 생략합니다.
일단 수령후 약 10일정도 사용해 봤습니다.
그전 헤드폰사용은 데논 ah-400 소니 mdr-1rbt mk2 등 한 30만원정도의선에서 이것 저것 헤드폰을 사용했었습니다.
처음 오디오 입문은 카오디오로 했고 약 15년정도 미친듯이 했습니다. 대회도 나가고 입상도 해보고요
헌데 어느순간부터는 이게 뭔가 싶은 자괴감이 들어서 한 몇년정도는 순정으로 돌린후 참았습니다.
그러다가 우연치 않게 좀 고가의 헤드폰을 청음후 다시 병이 도지기 시작합니다.
마음속으론 이러면 안되는데 이러면 안되는데 하다가 카오디오에 비하면 금액이 저렴하여 헤드폰에 관해서 지식이 전무하지만카오디오 할때 개인적으로 데논이라는 헤드를 개인적 성향이 맞아서 썼던 기억에 데논 헤드폰을 지릅니다.헌데 카오디오 성향과는 정반대의 소리가 나옵니다. 일단 여기서 멘붕 헉....저음이 좀 과하게 올라 옵니다.
아이고 옛날얘기 까지 나오면 한도 끝도 없어서 일단 이걸로 줄입니다.
일단 포칼의 외형은 개인적으로 고급집니다. 색깔도 예쁘고 디자인도 만족합니다.
음질:한 10일정도 에이징을 하였고 하루 3시간이상 들어서 어느정도 의견은 피력 할수 있을것 같네요
저음은 다른 헤드폰에 비해 조금은 많이 올라옵니다. 그렇다고 과하다고 할수는 없지만 분명 저음은 과하게 올라온다고 느껴 집니다. 하지만 밉지않은 저음이며 일반적으로 단단하게 올라온다고 느껴집니다.
중고음의 해상력은 나올소리는 다 나오며 최고는 아니지만 2~3등(예를 들어서) 입상할 수준은 된다고 말하고 싶네요
치찰음이나 특정 대역대의 듣기 싫은 소리를 잘 걸려낸것 같고 약간은 고급스럽게 나온다고 해야 할까요?
개인적인 총평입니다.
이헤드폰의 최대 장점은 밸렌스 입니다. 어느 영역대나 특정부위가 두드러지게 뛰어나거나 크게 아쉽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약간은 조미료가 첨가 된듯한 소리입니다. 흑히 얘기하는 카오디오에서의 에소타 성향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조금은 듣는 사람이 편안하고 이쁘게 나오도록 셋팅이 되어 있듯한 소리라고 느껴집니다.
원음에 최대한 가깝게 셋팅한게 아니고 사용자를 즐겁게 한다라고 표현할까요
아 또하나의 장점은 클래식이나 보컬 대중가요 등등의 장르를 가리지 않습니다.
다 기본이상은 한다라고 느끼고 쉽게 말해서 멀티 플레이이다 라고 말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30만원 미만때면 재구매 의사는 있다라고 하면 될것 같습니다.
특히 처음 입문하시는분이나 이정도 가격대에서의 헤드폰을 찾는다면 추천은 할수 있습니다.
처음 써보는 사용기다 보니 많이 아쉬운 부분이 있을것 같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자신있는것은 카오디오 입니다. 이쪽은 상세하고 시원하게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