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총선 34.6%, 20대총선 38.5%, 21대총선 43.99%, 이번 22대 45.14% 최근 4년간 민주당이 부산에서 기록한 득표율입니다. 부산에 대한 유감을 저도 가지고 있었지만 오늘 아침 김어준이 이 이야기를 오프닝으로 하더군요.
원래 야도였던 부산이 김영삼의 3당합당이후 보수화되었던 이래로 민주당 당선은 가뭄에 콩나듯한게 사실입니다. 오거돈이란 사람도 저쪽에 있다 넘어온 사람이었고 사실 민주당 사람으로 부산에서 지지를 얻고있는 사람은 이번에 살아남은 전재수와 낙선된 최인호위원정도?
당선자는 21대에비해 줄어들었지만 전체 파이는 커졌다. 다음총선과 그 다음총선에선 부산은 국민의 짐의(보수)의 험지가 될것이다.라는 김어준의 주장인데 어느정도는 동의가 되는 주장입니다. 그런데 이번 부산선거의 여론조사와 전체적인 판세의 상승세로보면 1석 당선은 사실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희대의 혐오물건인 윤석열, 김건희를 심판하자는 구도의 총선인데 21대에비해서 단2%도 안올랐다? 왜 여조와 달리 선거막판 부산서 2찍 몰빵이 이루어진것일까?
게다가 부산엑스포 실패 5700억의 예산을 쓰고도 119:29인가로 대패하고 후쿠시마 오염수의 직격탄을 맞은 부산에서 희대의 개새*인 윤석열이를 심판하자는데 달랑1석?? 그러고도 전체파이는 1.8% 올랐다고 선거분석을 하는 김어준을 보며 뭔가 착각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니면 뭔가를 숨기고 있다거나 둘중하나다.
김어준은 자기가 고백하는바 병립형지지자였고 그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가지고있는 방송을 통해서 그걸 계속 주장해왔습니다. 이동형이가 저녁에 줄창주장하고 오전엔 김어준이 계속밀고 했던 병립형. 이미 레거시미디어를 외면하고 산지 오래된 민주개혁진영의 지지자들에게 큰 혼란을 주었던 사건인데 다행이 이재명대표가 현명하게도 준 연동형을 선택하면서 각 지역구에서 저 부패정당인 국짐과 1:1구도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번 선거구 포스터에서 5.-6명씩 붙어있었던것 본적 있습니까? 거의 2명이나 3명구도. 김어준이 큰 돈을들여 여론조사기관을 만들고 투자한것은 너무나 잘한 일입니다. 그러나 부산지역이 그리 박빙이 많았다면 어떻게 병립을 주장 할 수 있었을까? 병립이 되면 개혁세력의 군소정당이 지역구에서 총동원되어 1%씩 가져갈텐데 어떻게 지역구에서 민주당이 국짐을 꺽겠는가 말인가요? 이번에 병립이 되었으면 국짐이 130이상 가져갔습니다. 민주당 자체 과반도 실패했을거구요. 아찔한 순간입니다.
이번에 김재섭이가 이긴 도봉갑도 윤오라는 정의당후보가 5번째 도전이라면서 또 나와서 유효득표를 하는 바람에 안귀령이가 날라갔어요. 서울서 박빙지역구서 패배한 곳은 다 녹색정의당의 고추가루가 원인이었습니다. 나경원 류삼영대결은 대단히 이상한 곳으로 이곳은 사실 정밀 조사가 필요한 곳이라 예외로 하겠습니다. 여조와도 너무다르고 출구조사와 결과가 10%가까이 차이가 나서 뚱단지같은 지역으로 일단 분류를 해놔야 합니다.
아무튼 부산지역에서 이번에 민주당이 21대에 비해서도 더 약진할것이라고 했는데 달랑1석? 원인이 뭘까? 조국당의 열풍이 전체 민주진영의 지역구 득표에 도움을주었다고 평론가들과 언론이 평가들을 하는데 그게 사실이라면 부산에서 당선자가 더 나왔어야 하는것 아닌가?
막판 부산지역 무지랭이들을 결집시킨건 난 문재인의 노골적인 선거운동이라는 그 뇌관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보수대통령중에서도 이번 문재인처럼 대놓고 파란잠바때기 입고 돌아다니면서 이낙연당을 포함한 야당을 지지해 달라고 떠들고 다닌 전직 대통령은 없었습니다. 문재인이 전에도 그랬듯이 윤석열의 숨통을 트여준것이다. 결과적으로..
도대체 문재인은 누굴까? 집권도 공짜로해, 남북관계도 흐지부지돼, 180석을 몰아줘도 언론개혁 하나를 제대로 못해, 윤석열에 속아속아서 검찰개혁은 커냥 집권내내 상투잡혀 끌려다니고 조국가족 작살내고 추미애 날리고 결국 기재부 홍남기 하나를 정리못해서 재난지원금 한 번을 못풀어서 정권까지 넘겨줬지요. 그것만 했는가요? 이낙연같은 개새끼를 총리로 중용해서 대선 선거내내 엄청난 방해를 해도 따로 제지 한 번을 안했어요. 이재명을 후보로서 도와준게 사실상 하나도 없이 기계적 중립을 지키다가 정권내주고 양산으로 떠난 인간입니다. 대통령권력을 가지고 기계적중립을 지킨것은 다시말하면 저쪽을 도와준것 아니냐? 문재인 이자식아!!
그것도 좋다..그냥 책방에 자빠져서 티비나 보지 왜 기어나와 선거운동을 하고다녀서 부산선거를 망치냐말이다. 이 돌대가리색히야!! 민주당지지자들이 말을 노골적으로 안해서 그렇치 문재인에대한 청구서 금액이 어마어마 하다는것 그건 알고있어야 한다. 이런짓을 해도 이번 부산총선패배의 원인에서 문재인을 제외해주는 김어준, 이동형, 새날 등은 깊이 반성해야 합니다.
내 50평생 너처럼 이상한 정치인은 첨본다 아 자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