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재명이 참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지자인지 아니면 암살범인지 구별도 안되고 이미 목에 자상을 입어 목숨을 잃어버릴 뻔한 테러를 당했으면서도 사람들과의 스킨십을 자유롭게 합니다.
저같으면 누가 다가만 와도 경계할것 같아요. 여튼, 대단한 사람이고 시민들 특히, 없는사람들에게 동조되는 노동자 일체감을 가지고 있는 정서라 사람들을 좋아하고 사람들에 안에 있을 때 연설도 더 힘을 받습니다. 전형적인 대중정치인이죠.
노무현만해도 노동자를 대변하는 사람이었지 내가 노동자 그 자체다 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노무현,조국류는 가난한 사람들과 어울려 술한잔 밥한끼는 먹을 수 있고 위로도 가능하지만 그들과 살수는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이재명은 그들과 생활이 가능한 사람입니다.
이재명은 자신이 노동자 정체성을 가지고 있어 스스로 노동자와 정신이 유리되지 않습니다. 연기가 아니예요.. 저런 지도자는 나오기 어렵습니다. 앞으로도..
이재명을 싫어하는 것은 그럴수 있지만 이재명에대해서 책 한권만 읽어도 이 사람의 행로를 보고 연설을 들으면 적어도 싫어할 이유는 없는 사람입니다. 지지를 안하거나 그냥 싫다정도는 어쩔 수 없지만 알면 그럴수 없지요. 개딸이란 부류도 다 그렇게 들어온 지지자들입니다. "그동안 몰랐다" 언론이들이 하도 범죄자 파렴치범으로 모니 그런줄 알았다" 정말 미안하다!!!
이런 심정으로 지자들이 된것이기 때문에 그 결속이 공고할 수 밖에 없지요. 그래서 그 힘들것같은 수박들 정리를 표로 한방에 정리한것 아닙니까? 이 번 민주당경선은 역사에 남을 경선이었습니다. 나중에 보세요 두고두고 회자될 [경선혁명]입니다. 저 아동 한동훈이나 윤석열의 사기술과는 비교할 수 없는 지지층의 강도예요.
4월10일 영남권 무지랭이들이 투표장에 왕창 나오긴 하겠지만 아마 그리 많은 수ㅡ는 아닐걸 예상합니다. 아무리 대구라도 윤석열같은 인간이 지켜주고 싶은 인간으로 보이진 않을거예요. 박근혜라면 모를까.. 윤이나 이명박같은 인간을 아무리 무지랭이 저학력에 한심한 유권자라도 지켜주고 싶겠어요??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