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 팔려고 내어놓았습니다.
비엔나 어쿠스틱에서 만든 스피커예요.
저는 지금까지 비엔나를 이탈리아의 도시로 알고 있었습니다.
비엔나 커피~ 유명하잖아요.
그리고 음악의 도시 빈~이 있죠.
이곳은 오스트리아로 알고 있었어요.
이번에 스피커 판매하면서 회원님이 비엔나는 이탈리아가 아니라 오스트리아 라고 말해주셨습니다.
청천벽력과 같은 소리에 지도를 찾아보니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는 서로 국경을 맞닿아있네요.
오스트리아 빈을 비엔나라고 부르기도 하네요.
이와 비슷하게 '비앙코'라는 명칭이 있습니다.
저는 이탈리아 이름으로 알고 있었는데 유럽 전반에서 '비앙코'라고 사용하네요.
이게 과연 무슨 뜻일지 검색해보았는데 속시원히 대답을 못들었습니다.
유럽 여행을 다녀왔다면 잘 알텐데요.
유렵으로 여행도 다녀보고 싶고... 제주도도 한 번도 안 가보았는데... 가볼 날이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