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술인 천공이 사직 전공의의 공개 만남 제안을 거절했다.
7일 오전 정법시대 유튜브 채널에서 천공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사직 전공의 류옥하다 씨가 8일 공개 만남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왜 그렇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나를 망신주려고 했다면 무례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개적인 장소를 말하고 그리로 나오라고 하는건 나를 공격하려는 사람을 다 부른다는 것 아닌가. 누가 생계란을 가져와서 나를 망신주려고 던지면 어떻게 되는가"라고 덧붙였다.
또 "공개적으로 질문하면 (답변을) 공개적으로 풀어서 내주겠다. 안 그러면 방송국에서 나랑 일대일로 붙여서 방송에 불러라. 그러면 신변 보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천공은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한 의사들의 집단행동에 대해서도 비판하고 나섰다.
그는 "지금 의사들이 어떤 상태냐하면 지식이 아닌 기술자다. 기술자들의 무식함이 나오는 것이다. 지식인들이라면 투쟁을 하는게 아니다"라며 "단호히 이야기하는데 의사들 당신들은 지금 무식한 짓을 하고 있다. 어떻게 의사가 환자를 버리고 투쟁을 하는가"하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너희가 의사인가. 그 일은 용서가 안된다. 전공의고 의협이고 너희는 자격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천공은 끝으로 "환자를 볼모로 너희 밥그릇을 챙긴다? 잘 한다 이놈들. 큰일난다. 이러다가 하늘의 벌이 내려온다"라며 "의사들은 국민에게 존경을 받고도 넘쳐야 하는 분들이다. 앞으로 생각을 좀 바르게 하라"고 경고했다.
앞서 류옥하다 씨는 지난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4월 8일 오전 10시 광화문 회의실에서 천공 선생님과 저의 1:1 공개 만남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류 씨는 "영상 잘 보고 있다. 홍익인간과 인성에 관한 말씀해 주신 것들 잘 보았다"라며 "현 사태에 대해 여라 차례 영상을 올리신 바 있는 것으로 안다. 관련해 사태 해결을 위한 천공 선생님의 고견 여쭙고, 대화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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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정도의 교육만 정상적으로 받았어도 손바닥에 王 자 쓰고 나오는 놈을 국가지도자로 뽑지는 않지 않나? 아무리 언론이 썩었어도 왕자쓰고 토론나와서 개소리하는 인간에게 어떻게 한번의 비판을 못하는지 이 나라가 이렇게 굴러온것도 참 기적이야.
참.. 21세기 문명국가에서 기가막히고 코가막히고 핫핫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