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리아가 후쿠시마 오염수때부터 진보적(? 사실은 상식적) 발언을 해와서 민주진영에선 의식있는 연예인이 아니냐? 하는 평가를 받아왔는데 이번 조국당의 비례위원후보로 들어간 모양이다.
그런데 리아는 과거 박근혜 새누리당원으로 선거에서 정치행위를 해온분이다. 단순히 보수적 정치관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선거운동에 상당히 개입했던 인물.
정치성향이 바뀐것일 수 도 있지만 박근혜 새누리당을 지지하며 운동하던 이분이 과거 새누리당을 지지했던 점을 지적하자 자기 입장을 내고 있지않고 꿀먹은 벙어리 흉내를 내고있는중이다. 조국당 잘 나가는 것은 좋다만 온갖 부나방들이 다 껴드는 선거판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철저히 인사검증을 해야 할것이다. 과거 윤석열의 인사검증에 실패해서 지난 2년간 한국이 입은 경제적 손실이 100조에 이른다는 것 아닌가? 민주주의가 퇴행한 것은 말할 필요도 없고.
잘나갈때 더 조심하고 검증에 만전을 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