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MBC를 향한 "MBC는 잘 들어’ ‘내가 정보사 나왔는데 1988년에 경제신문 기자가 압구정 현대 아파트에서 허벅지에 칼 두 방이 찔렸다’고 한 발언.
요즘 이종섭 호주대사 도망사건과 함께 젤 핫한 소식이다. 그런데 난 황상무 말이 틀린것은 아닌것 같은게 지금 한국언론사의 기자들이 여당과 대통령실 편향적인 나팔수 노릇에만 미쳐날뛰는 것을 보면 모두들 횟칼집 좀 맞아도 정신차리기 힘들어보이기 때문이다.
황상무가 뭘 잘못했지? MBC는 그나마 정상적인 균형은 갖추고 있어서? 내 보기엔 생존불안에 시달려 받아쓰기 밖엔 할줄 모르는 기자들 모두 횟칼좀 맞는것도 나쁘진 않아보인다. 그것도 출세에 눈이 뒤집혀서 후배기자들 허벅지까지 노리는 황상무 선배기자님에게 칼 맞으면 금상첨화겠지?
선거철이되니 커밍아웃이 참 많이들나오는데 이천수, 엄홍길, 황상무 등등.. 예전엔 이것들 다 정상인 인줄 알았잖아? ㅋㅋㅋㅋ
참고로 황상무씨는 18개월 방위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