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스템 개비가 어느정도 완료되어 슬슬 케이블에 대한 기변(?) 욕구가 한참 폴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저 자신이 케이블 변화에 따른 음질 변화를 못 믿는 편인데, 막연히 시스템이 좋아졌으니 케이블도 이에 맞춰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어 알아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케이블도 나름 심오한 세계라 정말 한도 끝도 없더군요...



얼마전에 어떤분이 음질에 어떤 선재가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응답이 놀랍게도 파워케이블이던데 제가 그리 값비싼 파워케이블이 없어서 막연한 동경같은데 생기게 되네요.



현재 시스템 구입비 대비 전체 케이블 투자비는 약 1/20 도 못미치는 현실이라 얼마나 투자를 해야 적정한지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제 현재 시스템이 하이엔드도 아니고 입문기 수준인데도 그렇네요...(너무 막선위주로 사용했었나 싶군요)



보통 전체 시스템 구입대비 얼마나 케이블에 투자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어떤 글에서 보면 케이블에 약 20%를 투자해야한다는 분도 계시던데 그렇게면 가격이...^^



여러분의 전체 시스템 중 케이블의 비중은 어떤가요? 얼마가 적당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