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또다시 1년이... 시간 참 빠르다~
근데 모바일로 자게 들어오니 스크롤 암만 내려도 첫페이지는 모두 공지네요.
시간이 많이 지난 공지는 내려주셨으면..하고 1년에 한 번 들어오는 사람이 건의해봅니다..^^;;
1년 동안 딱히 뭐 한 게 없어서 자랑할 게 없네..
얼마 전에 제가 거의 12년..? 만에 대구에 갔었는데 이야~ 강산까지는 아니지만 많이 바뀌었더라고요.
시내 한복판에 관람차도 있고 종로/교동은 거의 이자카야 거리로 변했고 (일본인줄)
문 닫은 대백빼고는 다 바뀌어서 모르겠더라고요.
참. 하이마트 음감실 갔었는데 여기 너무 좋아서 시간만 있었으면 더 오래 있고 싶었는데
원래 클래식 틀어주는 곳이라 그런지 제가 신청한 건 보헤미안 랩소디만 나온..
웅장한 곳에서 웅장한 노래 들으니 장난아니더만요
이런 곳은 스피커 뭐 쓰려나요.
의자도 편해서 그냥 하루종일 눈 감고 음악만 듣고 있어도 좋을 것 같던데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에 갈 때까지 계속 운영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