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로 레코딩을 위한 모니터링과 음악감상등을 주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얼마전에 오디오 카드 ESP1010를 샀습니다.
그런데 이 오디오 카드를 지르느라 모니터 스피커를 못샀더니...
레코딩 몇번 하면서 스피커가 버티질 못했는지 지금 운명하시기 직전의 상태에 놓여있는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 스피커는 3년전에 산 알텍렌싱 4.1채널이구요...
아무튼 당장 모니터 스피커살 돈은 없고 고민하던 와중에 친구가 미니컴포넌트랑 연결시켜서 쓰는 것을 보았는데요. 집에 미니컴포넌트가 하나 있긴한데 이게 좀 오랫동안 사랑(?)해주지 않았더니 망가진것 같네요 ㅠ_ㅠ
스피커는 살아 있는 것 같은데 스피커만 연결해도 괜찮을까요?
만약 써도 괜찮다면 어떻게 연결을 하면 좋은지...
영화도 보긴 보지만 음악이 우선이므로 2채널만 잘 나오면 됩니다.
그리고 조금 큰 출력도 왜곡없이 잘 나오기 위해서는 집에 굴러다니는 오디오 스피커를 재활용해도 괜찮은지 아니면 빗을 내서라도 모니터 스피커 하나 장만하는게 나을지(^^;;) 잘 모르겠네요...
제 상황에 맞는 적절한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