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석열이 세대의 사고방식과 가치관을 알 만합니다.
현재도 마찬가지지만,입시교육 열풍 과열과 세뇌형 반공교육만이 존재했던,반면 인성교육이라는 참교육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던 시대를 경유했던 학창 세대의 인간성을...
나도 그 세대에 포함됩니다.
저 인간 입바른 소리는 참 잘 합니다.제 잘난 듯이...
그러나,한 입으로 두 말하는 식언을 합니다.
스스로 인격을 깎아 먹습니다.
저 인간은 법률공부만 열심히 해 檢事가 되었던 인간이라,제 잘하는 검사질이나 해먹으면 될 인간형입니다.
대통령 잘못 뽑아 놓았지요.
보세요.
시장에 내려갔으면 피해상인을 만나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하고 격려하는 게 常情이지,대통령이라는 인간이 업무차 방문한 것처럼 대표 등 몇 사람만 달랑 만나고 올라가는 게 대통령이 할 일입니까?
설대목을 앞두고 엄동설한에 火魔로 모두 잃고 망연자실하고 있는 피해 시장상인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아파하는 대통령이라면 저럴 수가 없는 것이죠.
저 석열이 따뜻한 인간 아닙니다.아니,인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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