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FI를 일단은 허접하게 구축해서 쓰고 있습니다..
방 특성상 아주 근거리 감상만 합니다... (음악 or 영화, 게임은안함)
음악감상이 주 용도이기때문에 2채널만 하구요
그래서 북쉘프형태로 쓰고있고 점차 업글해 나가려 합니다
그런데 저처럼 평소1m이내에서(때때로는 길어도2m정도?)의 근거리에서만
음감을 목적으로 한다면 너무 과다한 업글도 소용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컴퓨터 책상에 앉아서 듣는것의 한계가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인티앰프도 하나 마련하려다가 그냥 집에 굴러다니던
미니컴포를 피씨에 물려 사용중입니다.. PMPO 400W에 좌우출력 각각 20W씩인 놈인데
입문급 인티앰프의 반에도 못미치는 출력이지만 어차피 근거리에서만
듣기 때문에 출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그래서 스피커도 너무 많은 돈을 투자하는 것은 좀 성능을 썩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 한계점이 궁금합니다... 한계점이라는 말이 좀 모호하니
할수없이 가격으로 기준을 매겨야겠죠?
대충 얼마정도 가격대라면 근거리 청음에서는 더이상 업글이 불필요할 정도의
성능을 내는 스피커를 구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추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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