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구입시 정부지원금 혜택 알고 계신가요? 청각장애인이라면 최대 131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받을 수 있는건 아니고 조건이 충족되어야 하는데요, 어떤 조건인지 알아보고 어떻게 하면 해당되는지 알려드릴게요.

청각장애등급 판정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먼저 장애진단의뢰서 발급 대상자입니다. 1) 양측 귀 모두 60dB 이상의 청력손실이 있는 경우 2) 한측 귀가 정상이고 다른 쪽 귀가 40dB 이상의 청력손실이 있는 경우 3) 두 귀의 청력 손실이 각각 70dB 이상인 경우 4) 두 귀의 어음명료도가 50% 이하인 경우 5) 평형기능 검사상 고도의 감각신경성 난청이 있는 경우 6) 내이염, 약물중독, 열성질환, 메니에르병, 매독, 두부외상 등 기타 원인으로 인한 만성 특발성(원인불명)난청 7) 유전성 난청 8) 소음성 난청 9) 노인성 난청 10) 돌발성 난청 11) 이독성 약물 중독 12) 청신경 종양 13) 뇌막염 후유증 14) 선천성 기형 15) 중이염 16) 이경화증 17) 가족성 난청 18) 외상성 고막천공 19) 이명 (귀울림) 위 항목 중 단 한가지만 해당되어도 의뢰서 발급대상자가 됩니다. 보청기 가격

정부지원금은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는 117만9천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131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양쪽 귀 모두 100만원이 지급됩니다. 또한 인공와우 이식수술비 및 수술 후 언어치료비 역시 동일하게 지원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조건에만 부합한다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혜택이니 꼼꼼하게 알아보시고 좋은 기회 잡으시길 바랍니다!

보청기지원금은 청각장애인에게 지급되는 정부보조금입니다. 난청인들에게는 필수품이지만 높은 가격과 부담스러운 초기비용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의료기기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국가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애등급 판정을 받은 모든 국민에게 보청기 구입 시 최대 131만원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 보청기지원금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각장애 등급판정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난청이란 청력손실이 발생한 상태를 의미하며, 순음청력검사 결과 기도순음역치가 40dB이상이거나 골도청력역치가 60dB이상인 경우 또는 두 가지 청력 역치 모두 해당될 때 진단됩니다. 또한 어음명료도 검사결과 자음정확도가 50%이하인 경우나 언어평가시 표현언어지수가 70미만인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난청으로 진단받을 수 있습니다.

보청기지원금은 얼마인가요?

보청기지원금은 5년에 1회씩 받을 수 있으며, 한쪽 귀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양쪽 귀가 모두 안 좋은 경우라면 2개의 보청기를 각각 다른 제조사로부터 받아야 하며, 이때 총 금액의 90%(최대 117만 9천원)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라면 100% 전액 지원받아 무료로 보청기를 착용할 수 있습니다.

보청기지원금 신청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보청기지원금 신청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이비인후과에서 보장구처방전을 발급받고, 건강보험공단에 방문하여 보장구급여비지급청구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이후 공단에서 서류심사 후 적합통보서를 발급받으면 지정된 보청기센터에서 보청기를 구입하게 되고, 다시 한 번 센터에서 검수확인서를 받아 건보공단에 제출하면 최종적으로 환급받게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보청기지원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