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이준석 당선되고 싶으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3-11-14 01:26:45
추천수 4
조회수   1,031

제목

이준석 당선되고 싶으면

글쓴이

이어진 [가입일자 : 2018-12-12]
내용
비겁한 잔꾀정치인 이준석이 당선되는 길



신당1: 현재 가장 큰 신당시장은 반 윤석열정권시장이다. 전통적인 민주당지지층과 약지지층 중도가 포함된 반 윤석열시장은 현재 정권 시작일로부터 지금까지 60-65%정도가 거의 콘크리트화 되어있다. 해외 여론조사로는 75%까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이 뻔한 시장을 두고 정통보수니 민생보수니 따뜻한 보수니 하는 공허한 이야기로는 신당으로 잇슈몰이도 안되고 당선은 터무니도 없는 개뼉다구 같은 소리다. 금태섭, 양양자신당을 보라 윤석열과 싸우질 않으니 어디 있는지도 모른다.



이준석이가 신당한다고 돌아다니는것은 윤석열에게 자길 더 강하게 잡아달라는 시그널이고 자길 중심으로 해서 윤핵관을 교체하여 총선을 승리하자는 몸짓에 불과하다고 지적한 바 있는데 이게 왜냐 이준석이는 지금까지 윤석열보다는 윤핵관을 공격했었고 검사출신위주의 인사, 검찰의 과도한 수사나 정치개입에 관해서 거의 비판한 적이 없었던 것을 보면 알 수있는 쉬운 팩트다. 김건희에대한 무비판도 물론 포함된다. 국짐에서 싫은 순위도 안철수, 조수진, 장제원 다음이 윤석열이란다. 그러나..



만약 윤석열이 이준석을 끝까지 잡지않고 내버려 둔다면 그건 이준석에게 전권을 맡겼는데도 총선에서 패한다면 이준석이 자길 위협할 인간으로 젤 먼저 둔갑할것을 염려하는 것이고 혹은 100석 안팎정도의 의석을 건지는 상황이어도 이준석과 그 세력이 자길 지켜줄것인가를 의심하기 때문이다. 이건 윤석열이 이상한 놈이어서가 아니다. 이미 윤이 대선후보로 나왔을 때에도 후보보다 더 앞에서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즐기던 이준석의 관종짓을 뻔히 다 지켜본 윤석열이 어떻게 이준석을 믿을 수 있겠냐 말이다. 나같아도 안믿지.



결국 윤석열이 가지고 있는 기존 정치인들에대한 불신 때문에 합할 수도 없고 검사조무래기들과 지 친구들 위주로는 선거는 커녕 관료구성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이들로만 간다면 그것도 엉망진창이 될것이 뻔하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인거다.



돌아와서 이준석이 신당을 할 수도 없지만 결국 윤이 이준석을 버리면 신당을 꾸린다치자 이준석의 말로는 대구로가서 출마한다는 것인데 이준석이 대구서 신당으로 나온다면  그건100%낙선이다.  대구 경북다 마찬가지다. 대구경북에 그래도 윤석열을 지켜줘야 한다는 유권자 30-40%는 윤석열이 보낸 검사조무래기를 찍을것이고 기존위원들이 무소속출마를 강행한다면 이것도 한 30%득표, 또한 대구 경북도 요즘엔 민주당 지지자들이  긁어모으면 30%정도 있는게 사실이다. 이들은 민주당후보를 찍을것인데  그 틈바구니에서 이준석이 무슨재주로 득표를 한다는 것인가. 강력한 반 윤석열투쟁과 타도정도의 기치를 들어서 싸운대도 대구서 당선은 불가능하다.  결국 영남지방 선대위원장격으로 이준석이 재기용되고 기존 위원들 수도권으로 내쫒고 자신은 안정적인 대구지역중 하나를 받아서 출마한다면 이게 베스트 시나리오. 그러나 이건 윤의 결단이 필요한데 쉽지는 않을 것이다.



신당2.-  신당을 창당한다 윤석열과의 각을 민주당보다 더 강하게 세워 더 잘싸워준다. 테블릭PC조작도 들먹이며 무기로 삼는다. 검사세력, 김건희까지 강력하게 비판한다. 그다음 수도권에  민주당 수박이 출마하는 지역 중 가결오적이 나오는 지역에 반 윤의 기치로 출마한다면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 예를들어 박용진 지역구 강북을에 출마한다면 경선에서 간신히 승리한 박용진이 민주당 후보로 나오고  군소정당 후보 몇명 난립 그런데 여기에 이준석이 신당으로 강력하게 운석열을 타도하겠다고 나온다면 강북의 보수지지자들 기본30% 득표에 반윤정서의 중도층 20%정도 흡수가 가능하고 민주당 지지자들이 박용진에 대한 수박혐오정서로 투표를 포기하거나 차라리 윤과 싸우는 이준석을 지지 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결론은 수박중 수박이 출마하는 민주당우세 지역에 신당으로 출마하면 당선이 가능하다. 이러면 국힘에선 여론조사후 후보단일화로 이준석을 더 밀어줄 확률이 매우높다 왜?어차피 총선후 다시 이준석과 합치면 되니까..이준석이 신당을 위성정당 취급하면 그뿐.  추천지역으론 홍영표, 이원욱, 박용진 지역구다.



이준석이는 언론에서 떠드는 것과 달리 행선지가 별로 없다. 심도있는 정치철학이나 공익을 위한 변하지 않는 정치지향점도 없는 헛개비 정치인일 뿐이다. 그래서 동일지역서 세번이나 낙선한 인간이다. 성상납도 받았고 그걸 은폐하기 위해 공작도 한 인간이다. 그럼에도 사과한마디 인정도 없고 비굴하게 지방을 전전하며 도망다니다 윤석열지지율이 급강하하고 선거에서 패하자 다시 비판하는 척하며 등장한 치사한 인간이다. 물론 윤의 본질은 비판못한다. 그러나 뺏지는 한번 달고싶다면 신당2 방식대로 해라. 그럼 될꺼다. 



마지막방법 내년총선은 포기하라. 월말쯤 미국정도로 유학을 떠나라. 잠시 정계를 떠나서 공부도 하고 새로운 정치 패러다임을 연구한다고 나가있다가 총선후에 돌아와라. 엉망진창이 된 여권에 새로운 구심점으로 등극할 수 있다. 손도 안되고 코풀곳이 곳곳에 널려있을 것이니 보궐로 출마해라. 당선은 식은죽 먹기고 너의정치적 위상은 완전히 바뀌어 있을것이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김승수 2023-11-14 08:13:39
답글

돌디의 짧은 생각은 양두구육 시즌2가 될 것이다에 오배건^^;;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