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관 앰프를 처음 사용해 보면서 몇가지 점들이 궁금해 질문드립니다.
1. 진공관 앰프를 너무 오래 켜놓았을 때 진공관의 수명이 더 급격하게 줄어든다던가
그런게 있나요? 자주 껏다켰다 하는게 안좋다길래 30분에서 1시간 정도 음악 안들을때
꺼 두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켜 두는게 더 좋나요?
2. 진공관의 경우 수명이 3000시간 정도라고 하는데 그 정도면 1,2년에 한번 갈아주는게
좋은 수준인 거 같은데요. 수명이 다 된 진공관의 판별이 궁금합니다.
소리가 어느날 갑자기 나오지 않는건가요? 그냥 소리의 왜곡 같은게 심해지는 건가요?
3. 중고로 관을 구입했는데 쓰다 보니 그을음이 생기네요...
이 그을음은 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생기는 건지, 아니면 음질적으로 타격이 있는지요?
이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너무 기본적인 질문 같아 죄송하지만 초보의 심정을 이해해 주시고 적절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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