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sgctClVjPGc
뉴스타파는 "대장동 자금책" 조우형 씨의 경찰 진술서 18쪽을 공개합니다.
2014년 1월 15일 작성된 이 진술서는 조 씨가 대장동 대출금 횡령 및 정치권 뇌물 사건의 참고인으로
조사받는 과정에서 작성된 것입니다.
조우형 씨는 진술서에서 "2011년 대검 중수부가 대장동 대출 및 자신의 불법 대출 알선 혐의를
수사했지만, 혐의가 발견되지 않아 그냥 넘어갔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2011년 수사 당시 조우형과 대장동은 수사 대상이 아니었다" 라는 검찰의 입장과 배치됩니다.
조 씨에 대한 검찰의 수사 무마 의혹이 한층 깊어지는 정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