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두려움에 사로잡힌 대통령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3-11-01 20:42:22
추천수 8
조회수   886

제목

두려움에 사로잡힌 대통령

글쓴이

이어진 [가입일자 : 2018-12-12]
내용
 이준석이 10.31일자 경향신문에 기고한 컬럼 제목이다. 지금 시중엔 이준석이 창당을 하니 마니 국민의 힘에 머물것인지 말지를 놓고 시사프로그램과 뉴스는 경쟁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준석의 이 글에 따르면 저 당에 있지않겠다는 것으로 보이지만  내가보기엔 저건 윤석열이에게 자길 잡아달라고 하는 읍소로밖에 보이질 않는다. 다만 다른것은 몇달전 성상납혐의로 당대표에서 쫒겨나고 양두구육으로 추가 징계를 받았을 때만해도 이 자는 겁을 잔뜩먹고 순천등에서 숨죽이고 읍소만하고 있었지만 거듭되는 윤의 실정과 김건희비리 의혹이 들어나고 결국 강서구 보궐에서 대패하자 겁을 살짝 상실한체 읍소의 성격만 즙읍소가 아닌 협박성 읍소로 바꾸고 나타난것이다.



윤석열이가 해외놀러나갔다가 들어와서 급하게 바지만 갈아입고 박정희추도식에 가서 박근혜를 만난건 왜일까? 만약 나라꼴 엉망으로 만들어 지지율 20%대를 근근히 유지하고 있는 이런 절박한 싱황에 박근혜가 테블릿조작부터 최순실과 경제공동체로 엮어서 뇌물죄를 뒤집어 씌운것에 대해 이건 정말 부당한 조작수사다 라고 한마디만 질러버린다면 윤석열의 입지는 어떻게 될까?  이준석이는 이를 간파한것이다. 탄핵수사에 문제가 심각하구나.. 그래서 칼럼 전반부에 윤석열의 과거수사를 이렇게 지적한다.



윤 대통령은 스타검사 출신이고, 그 명성의 근원은 최고 권력층을 처벌하고 저인망식으로 수사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언론에 나오기 좋은 화려한 수사를 해왔다.


부패한 아들들이 있었지만 책임이 연좌되지 않았던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봉하대군과 영일대군이라는 형들이 있었음에도 그 일로 본인에겐 형사적 책임이 지어지지 않았던 노무현·이명박 전 대통령과 달리 박근혜 전 대통령은 피 한 방울 안 섞인 최순실씨와 경제공동체로 엮여 엄중한 시련을 겪었다.


윤석열의 아킬레스건인 조작수사를 이렇게 집고 나선거다. 이건 대놓고하는 협박이다. 그 겁쟁이 성수납자가 이렇게  과감히 치고나온것은 이 조작수사 이력이 들어나면  영남 무지랭이 보수의 마지막 지지자들 20%가 대혼란으로 빠져들어 파국이 오고 윤석열이는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로 간다는 것을 알아차려 무기로 쓰기로 결심한 결과다.



그러면 저렇게까지 지적했으면 당연히 탈당을 하든가 탈당해서 기고하든가 아니면 윤석열같은 개고기를 지놈이 20대들 현혹시켜서 양머리로 둔갑시켜 팔았으면 사과를 하던가 해야는것이 도리인데 요놈은 그러건 없다. 왜? 이 놈은 이걸 가지고 윤에게 당권전권과 공천권일부를 가져오려는 딜을 치고 있는것이다. 어차피 탈당해서 신당차려봐야 윤석열로 재편된 윤석열신당과 보수표를 나눠가져야 하는데 결국 선거당일이 가까워 오면 지가 참여했던 바른정당 3%지지율이  다시 재현될 것이 뻔하다는 계산을 한것이다. 그러니 윤에게 조작수사 전력으로 협박을 가하는 것이다. 게다가 다음과 같이 윤의 또다른 무덤 김건희비리 와 채상병 수사를 추가시킨다.



윤 대통령은 과거 자신이 화려한 수사를 위해 좁혀놓은 그물코가 스스로를 옥죄고 있다. 그것이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에 매우 방어적인 자세를 가져오게 하는 이유다.



만약 야당이 주장하는 특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처가와 대통령이 경제공동체가 아니라는 주장을 할 수 없어 두려운 것이다. 채모 상병의 억울한 죽음에 대해 최고 윗선까지 책임을 물리려 했던 박정훈 대령을 탄압한 내용이 언론에 나오기 시작했을 때, 윤 대통령은 자신이 검사라면 이 사건을 매우 화려하게 수사할 수 있음을 직감했을 테다. 두렵지 않을까.



박근혜를 피도안섞인 최순실과 경제공동체로 엮은자가 바로 윤석열이라 윤 너야말로 가족인 김건희의 비리로 감옥에 가게되는것이 공동체로 당연하다는 것이다. 이 정도면 이준석이는 윤석열을 이미 중범죄인으로 보고 있는것인데  이 칼럼의 마지막은 난 이런 너와 싸울것이고 너는 법과 역사의 심판을 받을것이다가 아닌  그런데 우리 잘해보자. 정치 쫌 잘하셔라로 끝이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개새끼가 이준석이다. 난 차라리 윤석열이가 낫다고본다 이런 쓰레기새끼보단. 탄핵이 조작수사를 기초해서 이루어졌다는 것을 이준석이 모르고 탄핵이 정당하다고 주장했을까? 만일 당시엔 몰랐다고 해도 어차피 탄핵의 여당주역으로 활동한 놈이 이준석 자신 아닌가? 그런놈이 당권과 공천을 다시 가져오려고 과거 자기 행동을 전면부정하는 짓을 칼럼에 저렇게 버젓이 쏴갈긴것이니 저 얼마나 나쁜새끼인가. 지가 가담한일에 관해선 사과한마디 없이.



아 놈은 며칠전 김한길이 2014년 이후 무슨 정치적 영향력을 보여주었냐며 김한길을 평가절하했다. 시대에 뒤떨어진 올드보이말고 자길 브레인으로 쓰라는 손짓.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준석이는 신당을 해도 실질적인 파괴력이 없다. 자력으론 국회위원 뺏지도 못단다. 20대도 더이상 이 놈의 거짓말에 넘어가지 않는다. 스스로도 이걸 잘알기에 몇일까지라는 말미를 주면서까지 딜을 치고 있는것이다. 선거에 이기려면 니들도 결국 나를 필요로 하지 않냐면서..보수에선 신인규변호사가 현재로선 차순위 1위다. 순천천하람이 도봉 김재섭이 모두 이준석의 아류들이고 어찌보면 구태보다 더 구태스러운 자들이다. 이준석이는 구태도 아니고 간교한 잔꾀정치의 결정판이고 결코 오래가지 못한다본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