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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알고리즘이 좋을때도 있는데 오래 쓰다보면 계속 비슷한 영상들만 잔뜩 보게 되는 문제가 있어서 기능자체를 꺼놓은지 좀 되었네요. 취향이 바뀌는 것은 아니라도 획일화 되는 느낌도 별로 좋지 않고 더우기나 개인의 취향에 대한 정보를 회사가 모으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썩 기분이 좋지 않더라고요.

    이익을 위해 저의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데는 저도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특히 구글이 감시 체제로 변하면 답답해서 폭동이 일어날듯 해요.

유튜브를 저는 경계하는 편이거든요.
저보다 나이가 많던 적던 유튜브에 중독되어 삶을 내팽게치는 모습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런데 지인분께서 안드로이드 패드로 요즘 젊은 세대들 공부하듯이 공부해보자고 해서 패드를 구입했습니다.
이 패드에 대해 알아보려는데 유튜브만한 게 없네요.
계속 관련 영상들보며 안드로이드 패드에 대해 알아가는데 이러다가 중독이 될듯 싶었습니다.
그래서 다들 유튜브 유튜브 하나 봐요.
저의 삶이 소중하다면 정말 경계해겠어요.

유튜브 잘 활용하시네요.
저도 유튜브는 거의 음악 전용으로만 씁니다.
웬만한 음악 다 있고 알고리즘이 자기 취향에 맞는 음악
잘 찾아주니까 괜찮더라고요. 그리고 IT 기기 같은 거,
요즘은 아이폰 15나 인텔 14세대 프리뷰 보기에 좋죠.
정치얘기 같은 것만 찾아 다니면 바보되기 딱 좋습니다.
여기도 보면 무슨 하루죙일 유튜브만 보고 사는 건지
천날만날 밑도끝도없이 유튜브 링크 하나 툭 던져놓고
아무 말이나 한두줄 써놓은 거, 그딴 걸 게시물이라고 참...
사고력 없는 노인네들 맨날 유튜브만 보다가 바보 됩니다.
노답 정치병자 안 되려면 유튜브는 잘 골라 봐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