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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의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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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가입일자 : 2018-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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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 기자회견중 눈물을 흘렸다. 저 영남 저학력 무지랭이 가학성 새디스트용어를 빌리면 즙을짜낸것이다. 즙이 나온 이유는 경북 예천 산사태사고로 실종된 사람들을 수색하다가 급류에 휩슬려 죽은 해병대 채수근상병의 죽음과 그에 얽힌 수사에 윗선(대통령실)의 수사개입을 이유로 들었다. 자신은 기자회견중 즙을 짜낸적이 몇 번있었는데 한번은 천안함사태 때 자신의 또래의 장병들의 덧없는 죽음에 감정이입되서 그랬다는 것이다.
그런데 정작 이준석은 군대에 간적이없고 2007년 11월부터 2010년 9월28일까지 산업기능요원으로 근무했다. 그러나 그 기간중 2010년 지식경제부의 SW 마에스트로과정에 참여해서병역법을 위반혐의로 서울경찰청 반부패 공공범죄수사대에 수사가 배당되었던 병역법 위반자다. 근무중에 일종의 별도의 돈벌이를 한셈인데 뭐 국짐에 제대로 병역을 이행한 인간이 드믄것이 당연하지만 멀게는 보온병 포탄알 안상수, 부동시사기로 병역비리가 확실한 윤석열이 천안함 모자를 쓰고다니는 꼴이나 담마진으로 군대를 뺀 황교안이 "군건빵맛은 여전하다"고 외친 코메디에 반해 이번 이준석의 즙은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고 참 애잔하다는 생각만 드는 헤프닝이 아닐 수 없는데 여전히 젊은유권자 갈라치고 속여먹였던 자신의 이력을 반성하긴 커녕 젊은 군인들의 희생에 동조된척 이용만 하려고 드는 꼴을보니 인간되긴 영영 글렀다란 생각만 들었다. 민주당내에서 수박들이 수박질한거나 네가 방송마다 나가서 윤석열저격했던 것이나 다 해당행위 아니냐?
단 이번 즙쇼를 보니 이준석이가 유승민세력과 함께 탈당후 중도보수신당을 창당할것이라는 설은 그 신빙성이 없음은 들어난셈이됐다. 곧 나갈놈이 뇌가 18세인상태로 박제된 안철수같은 정치바보에게 내부총질러 라고 말좀 들었기로 기자들 불러 즙까지 짜낼 이유가 없지않은가? 아하..당을 나갈 힘도, 돈도, 세력도 없구나 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 윤석열이 내년 총선망치고 탄핵을 맞을 준비하고 있을때 차기 당권을 놓고 안철수와 한바탕해야 하니깐 둘이악다구니를 쓰는것이겠지.
오늘 너의 즙은 "난 탈당안해요 신당할 능력도 돈도 세력도 없어요"라는 자기 고백으로 받아드릴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디 탈당말고 윤석열이 옆에서 계속 좀 괴롭혀 주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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