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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팅 장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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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6 23: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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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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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팅 장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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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식 [가입일자 : 2007-02-2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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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9박 10일 여행을 갔습니다.
한 곳에 머물지 않고 A에서 3일, B에서 3일, C에서 3일씩 있었다면
보통 여행을 한번 갔다온 걸로 칩니까 세번 갔다온 걸로 칩니까?
결혼식 뷔페를 먹으러 갔습니다.
한번은 스테이크만 한접시 담아와 먹고, 한번은 초밥만 가득,
한번은 튀김만 한접시, 한번은 과일만 한접시 먹었다면
뷔페를 몇번 먹으러 간 겁니까?
당연히 열접시를 먹든 스무접시를 먹든 뷔페는 한번 간 거죠.
만약에 접시 숫자대로 카운팅해서 뷔페 몇번 갔다고 말한다면
누구나 그거 보고 살짝 모자라는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주당 쪽에선 "이 대표에 대한 압수수색이 376회에 달했다"며
수사의 부당성을 강조하고 있다.
아니 무슨 1년 남짓한 기간동안 376회면 압수수색 한 날이
압수수색 안 한 날보다 더 많다는 것? 그게 말인가 방귀인가? ㅋㅋ
그 숫자 뻥튀기하면서까지 탄압당한다는 연출을 하고 싶을까.
실제 검찰 출석은 고작 6번 뿐입니다. 관련자들 구속 기소되고
측근이 무려 5명이나 의문의 자살했는데, 숫자 장난이나 치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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