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일석 기자의 글에서..
제1야당의 대표에 대한 정치공작에 불과한 체포동의안을 놓고,
그 가부에 대해 왈가왈부하고 있는 민주당 일부의 심리의 기저에는 검찰독재의 칼을 빌어
진영 내 정적을 제거하고자 하는 악마적 욕망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더 이상 체포동의안을 놓고 가부 운운은 검찰독재에 능동적으로 부역하겠다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 서슬퍼렇던 유신과 5공 때에도 이토록 노골적이고 무뇌스러운 야당 부역세력은 없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체포동의안 부결을 명시적으로 촉구한 이상, 민주당은 한 명의 이탈도 없이 동의안 부결에
나서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