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JBL HT5를 프론트로 사용하고 포크오디오 CSi3를 센터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서라운드와 사라운드백는 오디오프로로구성을 했고요..그런데로 만족하면서. 듣고있었고 특히 HT5의 음색이 맘에 들었습니다. 영화에도 맞고 SACD에도 스테레오에도 상당한 실력을 발휘하다군요......
순전히 HT5때문에..... 이번에 프론트와 센터를 HT4V와 HT4H로 어렵게 구한다음.. 진정한 HT 시리즈로 스피커를 완성을 하였습니다...... 사라운드백은 아직오 오디오프로지만.. 하여간 5채널은 HT 시리즈로 구성을 하였습니다...
일단 영화는 만점입니다..... 글래디에이터의 전투신을 시험삼아 들어봤는데.... 그전 시스템과는 확연히 다른 웅장한 소리가 나오더군요..... 영화만 생각하면 서라운드백까지 HT5를 한조 더 들일 생각까지 들더군요......... 감탄감탄!!!!
그런데..... 엘피와 시디를 다이렉트스테레오로 구동을 했더니... 이거 소리가 확 죽어버리고.. 고역은 소실되고 저역도. 답답하고...... 아주 어두운 소리가 납니다. 물론 야마하 1400 리시버가 스테레오는 떨어진다고 해도 그전에는 이정도는 아니었습니다. 1400의 출력은 채널당 RMS가 110와트로 많이 떨어지는 구동력이 아닌데 소리만 봐서는 앰프가 스피커를 장악하지 못하는 소리가 납니다. 같은 HT 시리즈인데 HT4V와 HT5의 소리셩향이 이렇게 다른가요?? 에이징의 차이도 있겠지만...... 그래도 너무 다릅니다. HT5의 스테레오소리는 들을만 했거든요... 하이파이는 완전 독립된 다른 시스템과 스피커를 따로 갖고 있으니까... 그래도 용서가 됩니다...
결정적인것은....
SACD는 야마하리시버를 사용할수 밖에 없습니다. 다채널로 나오니까 스테레오모드보다는 낫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음색이 어둡습니다.... 화사한 맛이 없고.. 특히 프론트는 심하게 표현하면 모기소리처럼 죽어버립니다.... 그나마 프론트보다 뒤쪽의 HT5가 오히려 전체적인 음색을 받혀주는 느낌입니다..... 구동방식은 다이렉스 입력으로 합니다. SACDP는 소니 SCD-XA3000ES입니다. 이넘을 스테레오로 하아파이에 연결하면 아주 좋은 소리를 내더군요. 소니특유의 정갈한 고역과 화사한 소리가 납니다. 소스의 문제는 아닌것 같더군요...
3번이 맞는것같네요... HT4H,HT5는 써보았는데... HT4V는 들어보질않았지만...<br />
사용기란에 있는 분의 글이 도움이 될듯합니다... ^^;;<br />
<br />
http://www.wassada.com/board/iboard.asp?code=use&mode=view&num=5945&page=0&view=n&qtype=subject&qtext=ht<br />
<br />
추가로 HT4V이전에 나온 HT1F 가 고역
참고로 HT5와 타 스피커를 물려보면 음압차이를 확실히 느끼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HT씨리즈 자체가 1400만의 파워가지고는 상당히 부족할것 같습니다. 보통 HT5가 더 음압이 낮아서 울리기가 힘듭니다. 그런데 HT4V는 THX인증스피커라 더 음이 어둡죠 음색은 어쩔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차라리 하이파이스피커를 셀렉터를 사용하셔서 쓰심이 나으실것 같습니다
음압문제도 있지만. 문제는 야마하1400이 HT4V를 제어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미친척하고.... 급하게 트리톤을 구해서 한번 물려봤습니다....<br />
<br />
전체적으로 음색이 어둡고.. 고역이 스피커 자체에서 생략이 많이 된것은 스피커의 성향이라 어쩔수 없지만 전혀 울려주지 못하는 것은 문제가 있더군요...<br />
<br />
HT4V수입사와도 상의를 해본 결과 앰프의 출력이 약하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