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일치감치 1972년부터 거의 10년 동안 미국 교육기관에
매년 100만 달러 이상 투자하였으나,
한국의 경우엔 삼성이나 엘지, Sk 그 어느 누구도
언어 교육이나 문화 교육을 위해 미국 교육 기관에
투자한 적이 없었습니다.
단지 상품 판매를 위한 설비나 홍보엔 엄청난 돈을 썼었으나....,
일본은 대기업 대부분이 꾸준히 투자하고 기부하여
일정 수준의 인프라를 갖추는데 기여했습니다.
요즘으로 화폐로 보자면 대략 600만 달러를
1972년부터 매년 투자한 셈입니다.
그런데 반전의 현상이 일어납니다.
Simone(시몬느)라는 국내 핸드백 회사를 운영하는
케니박이라는 대표가 약 5년전부터
500만 달러를 들여서 한국 전통 문화와 언어 교육을 위해
미국 교육기관에 투자해 왔다는 점입니다.
이런 부분이 방송매체에 보도된 적이 있는지 잘 모르겠으나
참으로 훌륭한 분이네요.
해서 잠깐 찾아 보니 경기도 의왕시에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