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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히틀러 닮아가는 굥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3-08-29 19:56:08
추천수 5
조회수   860

제목

점차 히틀러 닮아가는 굥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요 며칠 사이 점점 거칠어지는
굥의 사자후!

박수치고 환호하는 지지자들의 함성에
취해서

중독성으로 이성이 마비 되는 듯.

공산주의주의만 내세우면

쉽게 지지자들을 단합시킬 수 있다니.

정치가 이리도 쉬운거였나?

.
꿈인가 싶은
.
일말의 의혹은.

알콜 몇잔이면 깡그리 사라지고...

이제 언론만 더 확실히 잡고

검찰과 경찰.군대만 장악한다면

외연 확장은 시간문제이고

권력의 최고 상승은 맡아 논 당사.

짜슥..히틀러는 멋진 놈이야.
아냐 내가 더 멋지지
거울 앞에서 피식 웃어 보는 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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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정 2023-08-29 20:32:47
답글

굥이 히틀러와 비교될 깜이되는지ㅡㅡ

염일진 2023-08-29 21:15:06

    히틀러 도 처음 등장엔
어리버리..사람들이 눈여겨 보지 않았지만

점차 악의 세력으로 커 갔죠.

석열이 도 요즘 추종자들 덕에
점차 망상에 깊이 빠지네요

정화성 2023-08-29 21:37:59
답글

잼버리에서 손을 치켜들때 그의 모습은 히틀러가 유겐트단원들앞에 취한 모습과 닮아 있었습니다.

여담이지만...히틀러를 떨어뜨렸던 미술대학에서 공식적으로 히틀러를 낙방시킨것에 대한 사과를 했었습니다.

히틀러를 우리는 일면 오해하는 부분이 있었지요. 그는 정말 극사실적 묘사의 재능이 있었습니다.

다만, 근대이후 사실적 재현은 약간 구습처럼 판단하고 실험적인 유형의 유파들이 난무하다보니 미술대학에서도 트랜드적 안목을 기준으로 삼은면이 있어서 히틀러의 스타일은 불리하게 평가된면이 있습니다.

'우리가 히틀러를 그냥 받아 미술학도가 되었다면 인류사의 비극은 없었을텐데' 그런 감정이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국민들이 자신의 욕망과 공동체적 지향을 조금만 고민했더라면 이런 극단적 혼란은 없었을테지만...
이제는 이 혼란을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한 개인적 고뇌와 실천만이 숙제로 주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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