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에 마녀사냥 바람이 휩쓴 시기에억울한 죽음을 당한 사람이 많았죠....
상대방이 마음에 안들면 마녀라고 고해바쳐서
잡아가게 한 경우....
아니라고 항변해도 소용없이.....미국에 1950년부터 54년 사이에도
매카시즘 바람이 불어 과잉 반공사상 덕에
억울한 희생을 입은 경우도 많고..
..특히 우리나라는 6.25사변을 겪으며.
이념전쟁에 휘말려 무고하게
빨갱이 또는 간첩으로 잡혀서
옥살이나 죽음을 당한공포의 시절이 있어서 ...
그때 부터 북한 공산당 빨갱이 란 단어에
공포심이 묻어 있게 된것 같습니다...
그 공포심을 이용하여 정치가들은
기득권을 많이 누렸고
진보성향 정당을 좌파 빨갱이 라고
이름 붙혀서 선거때마다 표를 많이 확보한 보수 정당.국힘당.....
경축사에서 공산주의는 민주주의의 탈을 쓰고
자라난다는 대통령의 말 속에는
이념의 선입견을 이용한 정치를 하겠다는강한 의지가 엿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