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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 안 하면 아무일도 안 생긴다는 걸 잊은거늬?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3-08-09 18:36:30
추천수 4
조회수   1,013

제목

아무말 안 하면 아무일도 안 생긴다는 걸 잊은거늬?

글쓴이

김승수 [가입일자 : 2010-07-25]
내용
 안철수 "태풍 오는데 4만명 K팝 공연은 무리"…여권 "잼버리 실패 k팝으로 만회 시도" 하겠다는데 똥침을 팍!!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308091010480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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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2023-08-09 18:57:04
답글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

정화성 2023-08-09 20:54:02
답글

안철수가 오늘은 제정신이 돌아왔나봅니다.^^ 태풍 북상중인데 당연 예측가능 범위에서 전격 취소하는게 맞고, 대신 각국 잼버리 대원들을 안전하게 관리하는게 상황에 맞는 판단이라고 생각됩니다.

공무원, 공공기관 사회가 들끓고 있다는데 이곳저곳 들쑤셔 무리한 K-POP 콘서트를 강행하려니 안전의 문제, 공무원 차출에 따른 현장업무 붕괴, 올라오는 태풍에 대응하는 체계가 무너지고 있답니다.

이미 망가진 잼버리를 미봉하려고 그렇듯 기를 쓰지만 그것으로 촉발된 위험이 이미 상존하고 있는 현실에서, 무능, 무지, 무책임, 사유의 욕망은 서로 소용돌이치며 위험한 형국으로 끌고 갑니다.

'준비가 너무 부족했습니다! 각국 잼버리 참여국가에 죄송합니다. 그리고 국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라고 담백하게 빌어야 하겠지요.

그런데 너무 불길합니다. 사고나 문제들은 예측 가능한 범위에서 컨트롤할 능력이 있으면 기본적으로 예방되겠지만, 기본이 없는 무지향적 욕망으로는 예측가능과 예측 불가능한 변수 두 경우에 속수무책인겁니다.

스스로의 욕심이 결국 운명의 시간을 앞당기나 봅니다. 악인의 꾀를 쫓믐 용산대왕에게 생명이나 안전은 개바줘버려입니다.

'어,, 어! 공무원들이 너무 안전에 끌려다니면 어! 안되지 어!" '대통령이 뭐 다 알아야합니까? 그냥 있어도 잘굴러갑니다! 라고 일갈하던 사람이 용산에 있습니다.

장순영 2023-08-09 21:47:12
답글

고척 돔 구장이 더 낫지 않을까요?

작을까요?

정화성 2023-08-09 22:13:38
답글

고척 돔구장이 분명 더 안전하고 확실하지요. 그런데 인원을 다 수용할 수 없다고합니다.... 윤정부에서는 한꺼번에 장엄하게 모든 인원을 수용할 의도로 무리하게 상암을 선택한것으로 생각됩니다.

멋진그림이 안나온다고 생각했을겁니다. 일단은 현장의 상황이나 실태를 파악하고 분석 할 능력이 안되니 창의적 대응이 불가능한 상태이고.. 물리적 조건에 한계가 있으니 아예 상암으로 속편하게 강행한것이라고 봅니다.
잔디문제나 리그는 이미 안중에 없지요.

저는 콘서트가 끝나고 각국의 잼버리 대원들이 처소로 귀환하는 그 과정에서의 메뉴얼 대응조차 걱정될 정도로 윤정부의 시스템부재에 따른 감당해야 할 '예측 가능'에 대한 대처능력조차 걱정됩니다.

혼잡도와 규칙과 뒤섞임과 현장통제, 질서유지, 등등 잼버리 대원이기에 걱정하지 않아도 될 상황인것은 확실하지만 그럼에도
걱정을 해야하는 이 상황이 슬픕니다.

별의 별 고민이지요. 단기간에 만든 무대부터... 국민들이 이런것까지 신경써야하는 이 기괴한 피로감...

염일진 2023-08-10 05:45:34
답글

고척돔은 팬들 반대로. 무산.

상암은 잔디 새단장에 16억 들어서
난색을 표했다는데,

강행하네요.

또 16억 물어주나보죠.

이번 경비 당초 예상보다
천억은. 더들듯.

정화성 2023-08-10 09:48:35
답글

이상민은 태풍에 대한 대비로 '행사, 축제 등등 자제 요청을했는데...

아이러니하게 상암에서 벌어질 K-POP콘서트에 대해서는 설명이 없습니다. 그건 또 열외인가 봅니다.

일관성이 유지되지 않는 이미 스스로 굴절된 메세지를 스스럼없이 밝힙니다.

아니면, 그 행사는 '태풍이 지나간 후의 상황'으로 미리 예단하는 듯 합니다.

행안부장관으로 뭘해야할지 여전히 모르는겁니다.

'사전 예방 ' '선제적 대응'의 관점에서 태풍에 대한 염려 못지않게 콘서트 자체의 컨트롤 능력과 이후 시간의 스케쥴과 마무리

의 일사분란한 대응 자체에 잠재적인 난점이 이미 예상되기에 심히 염려스럽습니다.

아침에 겸손은 힘들다를 보면서... 아! 모두가 그런부분까지 다 염려하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유병보 2023-08-10 12:16:11
답글

재발 무사히 끝나길..
미친자슥은 우리청년들이 깔려죽어도 쳐다보지 않은 놈인데..
여기서의 사고나면 정말 나라 완전히 말아 먹습니다.

강금석 2023-08-10 13:01:17
답글

무슨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는다는건가??

안전한 대사를기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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