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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소리는 몸에 해롭다...?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9-02-23 13:53:36
추천수 0
조회수   1,832

제목

CD 소리는 몸에 해롭다...?

글쓴이

손일철 [가입일자 : 2002-01-18]
내용
미국 어느 곳에서 간이 테스트를 했는데,

사람에게 LP와 CD를 번갈아 들려주면서 팔을 들어올리는 힘을 측정했는데...

희한하게도 음악을 듣지 않을 때와 LP를 듣고 있을 때는 힘에 차이가 없다가,

CD를 들려주면 힘이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 글의 필자가 미국의 그 곳에 방문하여 테스트를 받았는데,

속지 않으리라 다짐하고 임하였지만 역시 자신에게도 같은 결과가 나옴을 확인하고

매우 놀랐다고 하더군요.



그 이유를 자연의 소리와 얼마나 유사한지 그 정도에 따른 차이로 해석하며,

자연의 소리와의 유사성 정도는 얼마나 정보량이 많은가를 기준으로 삼더군요.



디지틀에서의 소리의 정보량은 샘플링주파수에 의존하는 바,

자연의 소리, 즉 아날로그는 샘플링주파수가 무한대인 반면에,

디지틀은 샘플링주파수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자연의 소리 중

상당부분이 유실된 인공음이 되어버린다는 얘기로...



비록 의식적으로는 정보량을 인지할 수 없어도 몸은 느끼고 있다는 것은,

CD를 들으면 몸에 힘이 빠진다는 것이 이를 시사한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를 뒷받침해 주는 실험으로서,

CD 대신 정보량이 월등한 SACD를 들려주며 같은 실험을 행하였더니,

이번에는 팔의 힘이 LP와 동등하게 나왔더랍니다.



CD 중에서도 오래된 음반이 비록 해상력은 떨어져도 듣기에 편한 경험을 하는데

이러한 음반은 AAD 방식이 많은 바, 즉 레코딩 및 마스터링이 아날로그 방식인

AAD 쪽으로 갈 수록 정보량 손실이 적기 때문이며,

또한 DDD라도 최신의 장비로 최근에 레코딩된 음반일 수록 정보량 손실이 적어

듣기에 편해지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라고 하더군요.



---------------



극장영화의 경우 샘플링주파수가 20Hz이지만

눈의 잔상효과 덕분에 1초에 20번만 보여주어도

사람 눈에는 실제 영상처럼 자연스럽게 보이지만,

그 중에 팝콘 화면을 한번 삽입하여도 사람은 인지를 못하여도

그것이 무의식중에 인지가 되어 팝콘생각이 나는 효과가 입증이 되어

이를 광고에 활용하고 있는 예가 있듯이,

인간의 감각에 대하여 인지를 넘어서 아직 현대 과학으로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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