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걍 야마하v450에 북셀프(시어스유닛)을 프론트..미션우퍼..리복스 엘레강스 센터,<br />
태광조그만 프론트를 리어로..엉망인 시스템이지만 괜찮던데요..물론 싸구려 귀라그럴수도 있지만...예전에 유대윤님 집에서 블레이드 봤을때 충격이 안잊혀지네요.<br />
나중에 프리아웃되는 리시버나 출력더좋은 리시버로 업그레이드 할예정입니다.<br />
공간만 되고 볼륨업할수 있는 여건만 되면 사운드 질높이는거야 시간문제인듯합니다.<br />
리

리시버에서 스피커 셋팅을 잘 해보세요. 30만원 정도 이상의 리시버에서에 연결한 허접의 스피커라도 라이언일병구하기 에서 총알 소리 확실하게 울려줍니다.

오늘 집에가서 스피커세팅을 체크해봐야겠네요.<br />
극장에서 느꼈던 전율과는 좀 차이가 있기에 아무래도 스피커의 차이때문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꼭 그 것만은 아닌가보군요.<br />
참고로 제가 사용하는 리어는 야마하 NS-90입니다.

영화관의 사운드포멧과 디비디의 사운드는 비트레이트 자체가 다른걸로 알고있는데요.<br />
물론 공간도 훨씬 넓고 스피커자체도 가정용과는 다른 대형스피커이지만 <br />
극장용은 사운드재생용(디지탈테잎)이 따로 있어서 재생되는걸로 알고있는데요.<br />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어쨋든 비트레이트 자체가 다를껍니다.돌비와 디티에스처럼....

고로....가정에서 극장에서와 같은 감동을 느끼기엔 무리가 있겠죠.

그래도 볼륨이 어느정도 확보된다면 전장의가운데 있는 느낌 비슷하게는 느끼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

5.1채널과 24채널과는 차원이 다르겠죠? 몇몇 극장 포멧은 48채널도 있습니다.?<br />
진짜 문제는 채널수가 아니라 음량크기죠. 리시버에서도 어느정도 볼륨 올리면 귀에 팍팍 박힙니다.

훔.. 극장과 근본적 차이가 그런 부분에서도 있었군요.<br />
리어쪽 출력을 일부러 더 올려놓고 들어봤더니 좀 나아지더군요 ^^

사실 폭발음이나 파도치는 소리가 상당히 크게 나기때문에 볼륨을 무조건 올리다가는 칼맞을지도 모르죠 ( 사는 곳이 아파트이다보니... )<br />
그렇지않아도 한참 보고있는데 집 무너지는 줄 알았다고 어머니께서 뭐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보기에는 기기의 문제보다는 어느정도 성능이 된다면 공간상의 문제입니다....<br />
집은 863을 사용하고 제 스튜디오에스는 945를 사용하고 있는데 어느 곳이 더 감상이 좋으냐고 궁금하게 생각하실건데 100% 스튜디오 공간입니다... 약 25평 정도 되는 공간인데 945자체 출력만으로는 힘들어서 1310을 2대에 9500과 900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 서울 시내 좋다는 극장 다 가봤지만 못따라 오던데요....

홈시어터 메니아라서 저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는 기기를 사용하는 친구들도 감탄 부러워 하더군요...집에서 시청을 하면 언제 아래위집에서 전화올지 모르는 불안감 때문에 영화에 몰입이 안되어서 좀 그렇거든요... 예전에 아시는분이 홈시어터의 최고의 업그레이드는 공간이라고 하셨는데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와서 보니까 그분말이 사실이라는 것이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