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위기를 예견하고 고찰했던... 미국자본에 휘둘려 장기침체를 겪은 일본의 수리경제학자 모리시마 미치오는 한국에도 경고를 했었습니다만...
그가 늘 강조했던 부분이 교육과 정신의 황폐, 사회변동의 불감증, 진정한 엘리트주의의 결여,직업윤리 결여,사상의 결여,등등 많은 원인을 거론하며 관료제의 붕괴와 무책임성을 지적했지요.
수학자 김운용교수는 연고를 바탕으로한 지역주의,일제시대 잔재인 결과주의, 탈윤리와 잘먹고 잘살기, 목적상실의 교육과 학문등등입니다.
이창석회원님의 글에 크게 공감합니다.
이 '덕'을 기대할 수 없는 사욕과 악랄한 본성이 권력에서 발현되면 그 폐해로 국민들의 정신과 삶이 마비되지요.
그 결과 국민들 마음속에 있는 소박한 덕심들을 갉아 먹고 물질의 노예, 권력의 노예가 되기 만들지요.
핵폐기수 국민에게 선출된 입장에서 국민의 70% 적극반대한다면 밀고 나가지 말아야할겁니다.
그런데 방류되기전에 이미 대한민국 유통과 자영업의 지각변동과 심지어 채소류부터 요식업과 국민 개개인의 삶에 위협을 받고 더 크게 고통받을 가능성이 농후하지요.
넓게 나가서는 전인류적 재앙으로 보는 학자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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