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적으로 국민의 안녕을 위해 정치인들은 서로 물고 뜯고 싸워야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양비적으로 비판했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좀 더 알고보니 그것만큼 은폐시키고 감추기 쉬운 프레임이 없더군요. 이번 핵폐기수나 고속도로게이트의 게이트 사건도 바로잡고 뒤집기 위해서 치열하게 싸워야하겠지요.
조용하고 잔잔하게 아무일없듯이 넘어가고 그것에 국민들이 순응하게 만드려는 모습을 보면 일본정치인들이 일본국민들을 길들일때의 수법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사람들은 동네에 오물이 있으면 덮어두고 감춘답니다. 냄새가 나도 보이지 않으니 해결되었다라고 전통적으로 암암리에 생태적 관습이 베어있다고합니다. 다 그렇다고 생각지는 않으나...
우린 오물을 걷어내고 땅을 뒤집는 습성이 있지요. 그 과정에서 똥과 잘 익어갈 된장을 구분 못해서 뒤집어 낭패를 보기도합니다.
똥이나 된장이나 색이 비슷하고 냄새가 납니다만.. 그 차이를 구별할 줄아는 지혜와 혜안이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
대통령이 야당대표가 범죄자라고 확증하고 국정협의도 없이 독주하고 매스콤은 진실을 감추는 조력자로 전락하고 그 과정에서 국민들의 정신과 경제적 삶도 위협받고 있습니다.
야당 국회의원들은 피튀기며 싸워야하고 국민들도 뒷짐지고 있으면 안되는 위기에 놓여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