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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수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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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3 16:06: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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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수박이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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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영 [가입일자 : 2022-05-1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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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의 오마이뉴스 인터뷰가 진보진영에 큰 쇼크를 주고있다.
예상은 했지만.. 문재인 이 인간이 결국 현 미친정부의 탄생의 산파역할을 한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인데. 도올 김용옥은 일찌기 문재인같은 사람은 민진보진영에 다시는 나와선 안될 형편없는 인간이라고 피토하는 일갈을 한 바있는데 결국 그게 사실이었던 셈이다.
난 문재인을 지난 박근혜탄핵 정국의 민주당후보로 탐탁하게 보질 않았다. 개인적인 인품이나 인격은 모르겠다. 그러나 탄핵정국에서 민주당은 소극적이었고 오히려 탄핵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인물은 안철수와 박지원, 그리고 김무성이었다. 상상을 해보라 지금 국짐의 구성하고 있는 쓰레기들 60여명의 이탈을 만들어내서 탄핵을 만들어내야하는데 그 어려운 일을 누가하겠는가? 박지원과 김무성이 그 일을 만들어냈었다. 문재인은 우유부단했고 이런저런 눈치보느라 처음엔 탄핵도 밀어부치지 못했다.
민주당과 문재인은 이미 기득권세력이 된것도 있지만 박근혜이후 어차피 민주당이 정권을 가져오는것을 기정사실화된 상황이라 가만히 있어도 정권을 가져오는데 구태여 임기 1년남은 박근혜를 탄핵해서 역풍을 야기시켜봐야 득될것이 없다는 판단으로 소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심지어 추미애는 박근혜를 겁박해서 거국내각구성을 협의하려고 몰래 만나려고까지 하다가 들켜서 비판을 받았었다.
문재인의 스탠스는? 이 인간은 박근혜에게 "스스로 하야만 해준다면 그 여죄는 묻지 않겠다" 라며 지가 무슨 법의 심판관이나 되는 것같은 워딩을 날린자였다. 죄가있다면 사법부의 심판을 받고 절차대로 진행되어야 맞는것이지 지가 뭐라고 여죄를 묻지않겠다라는 망발을 했던것인지. 정치적 협상을 하겠다는 것인데 반면 당시 성남시장인 이재명은 박근혜가 청와대에서 나오는 순간 그손에 수갑을 채워야 하고 감옥에보내야 한다고 초지일관 했던것과 대조가 되는 인물이다.
문재인은 전해철, 양정철 등의 소위3철이라는 인간들의 조언을 받고 있었다. 전해철은 수박중에 수박인 피수박이다. 양정철? IMF때 날라간 한보의 정태수회장의 비서실장이었던 이 자는 권모술수에만 능하고 검사윤석열을 검찰총장으로 천거했던 인물이다. 개혁진영에는 있었지만 여야보수진보를 넘나들며 작업을 치고 다녔던 모사꾼이다. 이런 자들을 곁에 두고 있던 문재인이 과연 진보진영의 개혁적 열망을 실현시킬 인물이었을까?
수박 윤영찬을 임기초부터 곁에두고 있었고 [아무일도 안하자]의 대명사 낙엽 이낙연선생을 총리로 임명했다. 게다가 임종석을 비서실장으로 둔 인간 아닌가? 나는 지금도 문재인이 대선후보로 나왔을 때 한말을 잊지 못한다. 토론회 사회자가 종교가 무엇이냐?라는 질문을 했다. 문재인은 알려진 바 천주교인이다. 그런 천주교인 문재인은 나는 천주교인이자 부모가 불교라 불교도이자 장인이 기독교라 기독교라고 해도 된다. 이 얼마나 엄청난 발언인가? 자신의 종교 하나도 정확히 이야기 하지 않고 모호하게 세개종교를 믹스하는 저 전략적 모호성 ㅋㅋ
문재인의 인성이 좋고 젊잖다 인격자다 이런건 중요치않다. 문재인은 대중정치인이다. 대중정치인이면 공익을 위해 정권을 잡아야하고 그걸 유지해야하고 재창출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대의정치, 진심 국민을 위한 공적마인드의 정치를 구현하기 위해선 정권의 유지와 재창출이 가장중요하나 그는 이낙연을 등용해서 개혁의 동력을 꺼뜨리고 윤석열과 일합을 겨누느라 고군분투하던 추미애를 이낙연의 의견을 들어 낙마시켜버린다. 그 이전엔 조국장관을 그런식으로 내쳐버렸다.. 그러면서 윤석열에게 그 비위에 정당성을 부여해주고 그를 결국 대통령을 만들어 준다. 조국과 함께 또는 늦은감은 있지만 추미애와 함께 동반사퇴시키거나 추미애가 잡아낸 윤석열의 비위를 문제삼아 사퇴시키면 되는 것인데 그 모든 기회를 다 날려보냈다. 임기후반엔 자당의 이재명후보를 외면하는등 오로지 감옥에 안가기위해 정말 눈물겨운 노력을 했던 자가 문재인이다.
문재인 그 지긋지긋한 절차적민주주의만 노래하다가 운석열이라는 정치깡패에게 모든걸 다 넘겨주고 책방에서 책팔면 웃음이 나오드나?? 이런 우유부단 겁쟁이에 비겁한 인간은 다시는 진보정치계에 나와선 안된다. 난 윤석열보다 더 쉽게 정권을 날로 먹은자가 문재인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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