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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표님이 한 말씀 남겨 주시면 참 좋을 텐데요^^

음.... 8200은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8200이나 8300에 7nt급 이상을 물려볼<br />
생각 자체를 안해봤기 때문에...^^;; 1nt 정도는 무난한 소리가 난다고 생각했고요.<br />
예전에는 데논 계열이 B&W를 잘 울린다고 생각했는데 마란츠가 그보다는 훨씬<br />
나은 소리를 내준다는 생각을 자주 하긴 했습니다.(비교적 최근 이야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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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지인에게 마란츠 SR9300을 인계하면서 그

클래식위주면 B&W 외에 다른 방안이 별로 없을겁니다. 근데 영화를 안보신다면 차라리 쓸만한 프로세서로 방향을.... 승환이네는 렉시컨으로 질렀더군요.

제 이름을 거론해 주시니 메모 안 남길 수가 없군요.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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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얄 셉터를 계속 사용하셨었고, B&W를 고려하고 계시는 것으로 봐서는 스피커가 정보 전달력이 충실하고 중역이 탄탄한 제품을 선호하시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모니터 오디오의 제품을 한번 청음해 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만, 제가 좋아하는 모니터 오디오라고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반응력 좋고 선예감이 돋보이는 세련된 해상력정도

양승원님!<br />
아닙니다. 제게 모두 모두 도움이 되는 말씀입니다. 제가 더 깊이 생각해야 할 여러 문제들을 제기해 주신 것 같습니다. 사실 오디오에 대해서는 거의 잘 알지 못하고 조금 겉멋으로 접근하는 부분이 있습니다.ㅜ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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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의 수준에 맞는 앰프의 성능 그리고 덧붙여 양감의 문제 등은 공감이 됩니다. <br />
또한 SACD는 대역보다 튜닝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는 말씀도 충분히 생각해봐야 할 문제인

중원의 고수분들이 리플 남겨주셔서 정말이지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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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표님이 말씀하신 SACD에서 주파수대역에 연연하는 것 보다 스피커의 성향이나 개인의 취향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라는 대목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요 근래 SACD를 처음 접하고는 그 후 각종 스피커의 주파수대역만 살펴보고 있는데 그것이 반드시 중요한 것은 아니겠군요 그러고 보니 양승원님의 조언과 일맥상통인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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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간단히 얘기해서 2채널을 프리와 파워로 분리하는건 아시죠? 다채널 프리를 프로세서로 표현하는게 이해가 쉽겠군요. 거기다 다채널 파워를 보강한다는 얘기입니다. 리시버앰프는 착색이 심한 경우와 구동에 있어 조금은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렉시컨의 경우 SACD, DVD-Audio를 모두 지원하는 경우라 한번 추천해 보았습니다. 글구 승환이요? 채림이 남편이어요^^

렉시컨으로 갈까 봐요 렉시컨 검색해 보니 별로 비싸지 않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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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승환이나 채림이 만큼은 벌어야 가능하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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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합니다.

아! 지송 그 뜻이 아니었는데... ^^ 프로세서가 다 비싼건 아닙니다. 신품가가 중급기인 100만원 초반대의 로텔도 있고 100만원 미만의 저급기인 마란츠나 국산도 있습니다. 물론 중고로 생각하신다면 더욱 예산을 낮출 수도 있지만요. 전 온쿄껄 사용해보았습니다.

네! 좀 더 학습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