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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KBS 9시 뉴스 말미에 나왔던데, 마음이 찢어지더군요.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 음악가 중에 제일 좋아하는 사람인데. 1998년, 2009년 내한공연 보러 갔었고 공연 후 사인회 보다가 마지막에 악수도 한번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평안히 영면하시길...
한국분들의 유튭 추모 댓글이 뜨겁네요. 아름다운 선율을 주심에 감사하고(thanks-giving) 이제 쉬시길(Jesus, jesus, rest your head)
조지 윈스턴은 '내 음악은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다'며 자신의 음악이 뉴에이지로 불리는 걸 꺼려하신 듯하지만 무엇이라고 하든 따듯하고 평온한.. 위안을 주는 음악으로 추억하겠습니다. R.I.P. George Wins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