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그러한 단편적 사건들의 맥락을 이해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김대중때는 우리가 주빈인 관함식인 이유도 있지만 김대중 노부치 선언에서 보듯이 일본의 전향적 태도변화와 관계개선의 연장선상에서 였고
노무현 대통령때도 적극적으로 일본과 관계개선을 추구하고 있었던 시기입니다.
지금은..?
오염수 해양 방류와 강제징용 사건과 ...무엇보다 김대중 노무현때와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우경화되고 반한적 정서가 높은 시기에
과거에 그랬는데 지금은 왜 문제냐 라는 식의 접근은
단순하기 짝이 없는 접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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