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명 중에 10명이 수용했었는데,
생존자 3명 중에서도 1명이 수용해서
이제 15명 중에 4명만 거부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이건 돈 몇푼에 영혼이며 자존심이며
다 팔아먹은 배신자가 하나 더 늘어난 셈인 건가요? ㅋㅋ
누가 목에 칼 들이대고 돈 받아가라 협박하는 것도 아니고요.
일본이 반성하고 정식으로 사과할 때까지 계속 기다려야지,
물욕을 초월한 듯 멋있는 척 안 받겠다면서 버틸 때는 언제고
왜 갑자기 맘 바뀌어 엉뚱한 놈이 주는 돈을 받느냐 말입니다.
이런 건 애초에 거부하든 수용하든 오직 당사자들 마음인 건데
당사자들도 2/3나 수용한 걸 남들이 그 개지랄을 떨고 난리더만,
이러다가 결국 나머지 4명마저 전원 수용한다면 완전 웃긴 거죠.
일본이 절대 사과할 리 없고 일본 기업이 절대 배상할 리 없는 걸
아직까지도 모른단 말인가? 주는 돈 안 받으면 자기들만 손핸데?
죄 지은 놈이 일본이니까 무조건 일본한테서 받아야 한다는 건
바보같은 똥고집입니다. 무작정 더 기다려봤자 가망도 없고요.
국민을 지켜주지 못했던 국가에도 어느정도 책임이 있는 거죠.
"정부는 2018년 대법원의 배상 확정판결을 받은 강제징용 피해자 총 15명의 판결금과 지연이자를
일본 피고 기업 대신 재단이 지급한다는 제3자 변제 해법을 지난 3월 공식 발표했다.'
'당초 15명 가운데 10명은 이 해법을 수용했다.
하지만 생존자 3명 전원과 사망 피해자 2명의 유가족 등 5명의 피해자 측은
해법 거부 의사를 공식 전달했다.
이들 중 생존자 1명이 해법 거부에서 수용으로 입장을 바꾼 것이다.
이 피해자는 가족들의 요청 등으로 입장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강제징용 생존 피해자, 배상 해법 수용키로…첫 입장선회 - 아시아경제 (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