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 이재호입니다.
제가 처음 와싸다에 가입한게 2002년도인가? 그랬던것 같은데요
이제 20여년이 흘렀네요
가끔 생각날때마다 들러서 이렇게 뻘글도 쓰고
오래전 친했던 분들의 자취를 느껴보고 갑니다.
요즘은 오래전 카세트 데크로 KBS1 FM 아침마다 틀어놓고 있는데요
이게 대형 스피커에, 고오급 엠프보다.. 귀에 들리는 편안함이 훨씬 좋아서
길을 가다가 문득 들리는 인근 상가에서 틀어놓은 오디오 소리 처럼 들리는 장점이 있네요..
신경쓰고 집중하지 않아도 편안하게 들리고
무엇보다, 스위치 딱 하나만 켜면 정해진 주파수의 라디오가 나온다는게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편안하고.. 항상 들을수 있고, 자리도 적게 차지하고..
그러네요..
물론 고급 오디오가 음질은 월등히 뛰어나고 좋지만, 나름대로 카세트도 좋게 들리네요
아침 요즘에는 카세트 데크형 미니 라디오도 생산이 안되는 시대죠..
이것도 나름 레트로가 되버렸네요.
그럼 이만 아침 뻘글 올리고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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