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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이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일본 안에서 유통된 농수산물 3만 6천여 건 중 11.5%의 식품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이는 각각 9.9%, 3.57%의 검출률을 보였던 작년과 재작년 분석 결과에 비해 늘어난 수치입니다. 특히 두릅과 죽순 등 농산물에서 21%, 산천어를 비롯한 수산물에서 5.3% 비율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기준치보다 높게 검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