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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대구광역시의 응급 의료 수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23-04-02 08:53:32
추천수 1
조회수   541

제목

열악한 대구광역시의 응급 의료 수준

글쓴이

양원석 [가입일자 : 2022-11-12]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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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진묵 2023-04-02 12:23:53
답글

대구도 대구지만 종합병원 전반 적으로 요즘 주 근무시간 쿼터제 때문에 좀 골치 아프긴 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특히 주말에는 절대로 다치거나 쓰러지면 안됩니다. ㅠㅠ

몇년전 친구 와이프가 가벼운 뇌경색으로 토요일 아침에 쓰러졌는데 진주에서 부터 의사 찾기 시작해서
다음 날 여수가서 사망했습니다. ㅠㅠ

사후의 이야기지만 응급 조치만 빨리 받았다면 충분히 소생이 가능한 수준이었다는데...

그래서 요즘 한때 로망이었던 전원주택 생활이 꺼려지고 있습니다.

노명호 2023-04-02 12:39:36
답글

의료 응급치료체계가 어제오늘 이야기도 아닌데...아직까지도 개선되지를 않네요... 한때 아덴만 해적 사건으로 석선장님 의

응급치료로 인해 .. 아주대 모교수님의 응급치료체게가 한때 우리사회에 정착 되는듯 하더니만...아직 이네요... 의료계 만

나무랄것이 아니라 그러한 여건을 만들어 주지 못한 우리사회 를 탓해야 하나..ㅊㅊ ..답답하기만 한 현실 입니다.

의료혜택을 농어촌 지역 까지 확대 하고져 의과 대학 인원수를 늘리려고 하면.. 의사들이 반대하고...수가부터 올려달라하니

급기야 힘들고 의료수가가 약한 과는 진료받기가 점점 더 힘들어지니..ㅊㅊ .. 세상은 힘없고 빽없는 서민 들은 점점더 살기

힘들어 지네요.. 주말엔 절대 아프며 않되요...ㅊㅊ .. 그것도 대형병원 옆에 살아야 되니..ㅊㅊ..

유병보 2023-04-02 14:37:56
답글

그래서 나이들면...
대형병원부근으로 이사를 한답니다.
실재로 나의 은사님들이 그렇게들 하고 계시더군요...

자식들도 부모가 아프다면...
처음에는 케어를 해주지만..
좀 더 지나면 택시타고 가라 한답니다.

혼자서 병원에서 어리버리하면...
환자 보호자 없이 혼자 왔다고 구박준다 합디더..
늙기도 서러운데 구박조차 준다니.....

간호사나 의사나...
그들도 고충이 만만치는 않은가 봅디다만..

나도 종합병원 진료 받아보면..
젊은 친구들 짜다라 바쁘게 움직임이 없어 보이더군요..
물론 아픈 사람 상대하면 짜증도 나기는 하겠지만...

그들에게 봉사라는 단어는 이제 어울리지 않습니다.
직업의 일종으로 당하면 당하는 데로 운영하는 체계에...
문제가 있을 뿐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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