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등박문(伊藤博文)이라는
호명을 풀이 해보면,
고종께서
이토의 서구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다른 이보다
넓고 깊다는 의미로
내리신 둘만의 호칭입니다.
즉, 伊藤博文을
풀이해 보자면
"이태리 등
서구의 문물에 대한
식견이 넓구나" -
하는 의미로 내린,
고종 황제의
친애하심이 담긴
호칭이었습니다.
후에 大勳位 候爵의
지위를 하사합니다.
사랑하는 자식의
가정교사로 쓰며,
국가의 번성에 기여하기를
바랐던 것입니다.
허나, 결국엔 가정교사가
반역을 하여
황제의 나라와 유구한 왕조
역사를 훼손하고.
그 지위를 넘본 것입니다.
나중에 그 내막이 영화로
나오게 되리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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